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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그냥 결혼식이 있어서 롯데호텔 예식장을 가다왔다.
갈때는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는데,
한마디로 그냥 돈낭비 이다. 예식장은 조용하고
다른 손님과 겹치지 않는거 그런건 좋았는데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별로 였다.
주차는 4시간 인지 6시간 인지 된다고 하는데
예식 하는동안 손님 서비스가 별로 였다.
물로 보충 안해주고 , 식사 시간 전까지 커피 나 다른 음료 서비스도 없고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예식장소랑 식사장소 분리된 식장처럼
먼저 가서 밥먹고 올수도 없고
꼬빡 1시간 가까이 기다렸다가 밥먹어야 되는데
식사 량도 너무 적고
빵같은것도 추가로 많이 안주고
돈대비....서비스도 별로고 , 호텔이라고 뽀대는
나지만 그냥 그랬다.
차라리 앞에 있는 코리아나가 가성비가 더 좋은거
같다.
호텔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군...하는 생각이들..
옛날에 라움 은 좀더 럭셔리 했는데
예식 기다리는 동안에도 다과랑 차도 나오고
커피도 많이 주고 했는데.....
아쉽........
그냥 나랑은 이제 상관 없는걸로....
빠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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