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
트론 경연대회.... 종편 채널에서 요즘 많이 볼수 있다. 대중음악 을 대상으로 한 많은 경연대회가 요즘 시대의 트랜드 인거 같다.
실력이 있어도 자신의 노래를 불러볼수 있는 무대가 없어서 알려 지지 않은 많은 가수 지망생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대중에게 소개 되고 있는거 같다.
그중에서도 트론 경연대회가 여러 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돌 뽑기 경연대회는 특정 연령층에 대한 포지션이 되어 있어서 전체 시청자에 대한 관심은 조금 덜 했던거 같고 , 트로트 경연대회는 누구나 모두 함께 가족들과 보고 있는거 같다.
그렇긴 해도 너무 비슷비슷한 모습의 방송이 여러 종편 채널에서 방송 되고 있기도 하다.
방송사 PD 들 입장에서는 인기 있는 소재라서 안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따라 하는거 같고 난감 하기도 할 것이다.
이런저런 내용을 가지고 보더래도 트로트 경연 방송은 상당한 재미와 기대를 가지고 또 누가 어떤 노래를 할지도 궁금해 지기도 한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하는게 이런걸까. 살아온 시간과 지나온 본인들의 모습이 노래에 비춰지고 있는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다른 한기지가....
기존 기성 가수들 , 특히 트로트 쪽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던 유명한 가수들도 많이 있지만
그들 보다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더 월등한 실력과 재능과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심사위원 보다 참가자가 더 잘한다. 이런 소리가 매회 매방송마다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생각 한다.
기성 가수들이 가지고 있던 어느정도의 독점적인 영역이 실력 있는 신입 가수들에게 잠식 당하고 있다.
물론 스타성 있는 참가자가 더 주목받고 방송국 편집도 어느정도 포지셔닝을 해주고 있기는 하다.
그래도 기성 가수들의 모습보다 더 훌륭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몇몇 특정 가수들에게 몰렸던 대중의 관심이 더 많은 신입 가수 참가자들에게 배분 데고 있다.
오히려 몇몇 참가자들은 기존 가수들을 능가 하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이시대의 라이징 스타가 되고 있다.
지금은 좀 잊혀진 허각이 나왔을때만 해도 엄청난 화재거리가 되었는데 , 요즘 트로트 가수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지지가 더더욱 강력한거 같다.
이런 관심과 지지가 특정 몇몇에게 몰리기도 하지만 이또한 대중문화가 발전하는 과정으로써 더 재능있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어 하는 또 다른 신입 도전자에게도 많은 도전의 기회가 주어 지길 바란다.
계속 좋은 음악 방송과 좀더 다양한 대중문화의 발전에 대한 방송사에 대한 노력을 바라면서 항상 좋은 음악을 들려주실려고 하는 한분한분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 하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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