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회장님이 사퇴 하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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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사퇴…"자식에 경영권 안 물려주겠다"(종합)
'불가리스 파문' 21일 만에 기자회견 열어 사과(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회장직 사퇴를 발표했다.고개 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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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는 이상한 홍보성 기사를 내고 , 끝내는 사장님 , 회장님 까지 모두
사퇴 하셨다. 그리고 회사도 자식에게 물려 주지 않는다고도 하시고 ,
이미 주식 지분이 있으면 등기 이사는 안하겠지만 , 대주주로서 의미는 있는것이라. ....
개인적으로 불가리스의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모르겠지만 , 최근에 요구르트를 많이 먹고 있다.
일단 장애 유산균이 튼튼해야 질병도 덜 걸리는건 어느정도 개인적인 채감으로
인정 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남양유업은 최근에 이런저런 기업경영이 사회적인 이슈를 받고 있지만
오랜 시간 국민의 기본적인 먹거리를 책임저준 회사라고 생각 한다.
분유 시장에서는 국내 최고 업체라고 생각 한다.
집중과 선택이 잘된 부분이라고 생각 한다.
기업 내부에 있으면 그러려니 하는 일들이긴 하지만 , 초딩 급의 PPT 를 기업의 중요 의사결정에
반영 시킨걸로 보인다.
무엇이 던지 일을 일같이 해야지 , 일을 위해서 일을 만들어 하는건 이런저런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보았다.
회장님의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키워온 자식같은 기업을 지분은 유지하겠지만 , 경영권에서는 일단 한발 두발 물러 나야 하는 시기일 것이다.
쿠팡 , 아마존 처럼 엄청난 물류 투자를 제조업체가 할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유제품 판매 방식도 어느정도 변화가 필요 하다고 보인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한계치 까지 몰린 상황에서 기업의 압박으로 몰린 상황에서 서로간의 이해가 어긋나면서
사회적인 이슈가 발생 하였다고 생각 한다.
이번을 기회로 처음부터 다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뜸 가는 회사로서 변화 하기를 기대 한다.
회장님 힘든 시기 고생하셨습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