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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 트럭 출시 의미

by 껌장사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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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서 트럭 전기차를 출시 한다고 한다. 

이름까지 특이한 사이버 트럭이다. 

 

디자인 까지 특이하게 생겼다. 

기존의 픽업 트럭의 박스형 형태 차량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다고 한다. 

세부 가격이야 기사에서 많이 나왔고 

 

1모터 - 4만불

2모터 - 5만불

3모터 - 7만불인가??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한다. 저정도 가겨이면 지금 미국에서 판매 데고 있는 픽업 트럭과도 가격경쟁력은 있다. 

F150 이나 실버라도 , 램의 가격도 5만불 이상이고 고급형은 10만불까지 차량도 있으니까. 

 

요즘 국내에서도 F150 은 많이 보인다. 

사이버 트럭은 차량 자체의 디자인을 극한까지 단순화 시켰다. 

외부에 도장까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투브에 벤틀리 생산 과정을 보면 도장공정에 상당히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9Ris72aLN3I

물론 벤틀리의 경우는 극한까지 간 경우이긴 하나 , 일반 대중 차량도 저런 공정에서 조금 빠질뿐이지

공정 자체가 없는것은 아니다. 

 

자동차 생산 공정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도장공정을 빼버리고 생산 기간 , 생산 가격에서 이점을 가지는건가??

 

https://www.youtube.com/watch?v=J2U9Hmmpqhc

 

사이버 트럭은 이름처럼 모습자체가 괴기 스럽기 까지 하다. 

정말 미래에서 온 차량 같기도 하고 , 화성에서 굴러 다닐껏 처럼 생겼다. 

길이도 6미터 정도라고 하고 , 국내에 수입되면 안전규정 승인이 날려나 , 한미FTA 로 인하여

년간 5만대는 미국 안전규정을 통과한 차량을 수입할수 있다고 했는데 머 그정도면 

 

발표회장에서 포드 F150 과 줄다리기 에서 이겼다고도 하고 , F150 과 줄다리기를 할려면 랩터랑 했어야 잼있었을꺼 같은데

포드에서는 리벤지 요청 했다가 취소 했다고 한다. 

 

우선은 싸이버 트럭에 장착된 타이어가 상당히 대형이다. 오프로용 머드 타이어 같은데 저거 한짝에 50 ~ 100만원 까지 하는데

 

사이버 트럭에서는 외부 도장도 생략 , 인테리어도 간략 , 백미러도 없고 , 차체 구조도 프레스가 아닌 철판 접기식이라고 하고

자동차를 만들면서 생략 할수 있는건 다 생략 한거 같다. 

특이한건 적재 공간에 덥개는 전동으로 된다는것이다. 이건 왜 생략 안했지. 음...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종이 픽업트럭이고 드디어 테슬라가 픽업 트럭까지 판매를 시도 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세단에서는 테슬라 모델3 이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라고 한다. 

 

이제 전기차는 그냥 특이한게 아니라 그냥 일상이 된것 같다. 

파나소닉과 베터리 부분에서 약간 이견이 있다고 하긴 했는데 , 그래서 그런지 중국에서는

모델3 에 들어 가는 베터리가 LG 베터리가 들어 간다고 한다. 

 

LG 입장에서는 큰 고객을 얻은 것이긴 한데 , 좋아 해야 하는건지 , 

전기차는 자동차를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다르게 많이 단순화 시킨다. 

 

모터 , 베터리 , 차체  도 딱 나누고 차체는 승객 공간 외부 공간 등..조금 더 세분화 되긴 하는데

생략 할수 있는건 다 생략 하면서 까지 생산 단가도 줄이고 , 생산 시간도 줄이고 

이미 400 키로 미터 까지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는 일상생활에서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이다. 

보통 가솔린 차량이 한번 주유하고 운행하는 거리고 400 키로 내외가 될것이다. 

 

전기차의 입장에서도 한번 충전하고 400 키로 내외로 운행 한다면 국내 실생활 영역에서는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모델3 에서는 기존의 18650 베터리 셀이 아니라 좀더큰 21700 베터리가 들어 간다고 한다. 

 

그러면 사이버 트럭도 21700 베터리가 들어 가나 본데 , 21700 은 18650 베터리보다 조금더 큰 싸이즈 인데

이로 인하여 용량도 증가 하고 , 베터리 팩에 들어 가는 베터리셀 갯수가 줄어 들어서 생산 공정도

좀더 단순해 젔다고 한다. 

 

생산 공정을 극한 까지 단순화 시키고 성능까지 매우 뛰어나고 가격까지 저렴한 전기 트럭을 테슬라가 출시 하면서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은 어떤 대응을 할것인가. 

 

더 고성능으로 좋게 만들면 가격이 비싸지고 , 

내연 기관 자동차에서는 가격이 올라가면 그만큼 자동차의 성능이 좋아 진다. 

하지만 전기차에서는 꼭 그렇지도 않을 것이고 , 

성능이 좋다고는 하지만 5천만원 짜리 전기차와 1억짜리 전기차와의 성능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을것이다. 

 

그리고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델3 가격은 북미 생산 차량보다 가격도 더 저렴하다고 하는데

국내에 좀 수입하면 안될려나 , 한중 FTA 에서 자동차 협상은 없는건가. 

 

현대기아 에서도 언제까지 디젤 엔진 끓어 안고 갈것인지 궁금해 진다. 

최근 출시한 현대기아 가솔린 차량도 점점 배기량이 커지고 있는데 , 

거기다 신형 수입차 들은 대부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거의 탑제 하고 출시 한다. 

 

진짜 몇년만 더 지나면 도로에 다니는 대부분의 차량이 전기차인 시대가 올것같다. 

그런 시대가 오면 세상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궁금해 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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