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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사용하는 고객이 있을까?

by 껌장사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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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여러 증권사가 있다. 

그중에서 개인들이 선호 하는 증권사는 키움이 대표적이고 , 미래에셋 , 그리고 이베스트(이트레이드) 정도가

저렴한 수수료로 개인 고객들이 선호 한다. 

 

최근에는 비대면 계좌를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해서 기존 은행계열 증권사도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었는데

KB증권에서 이벤트 문자가 와서 10년여만에 앱을 깔아서 접속을 하여 보았다.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쇼핑쿠폰 정도 주는 이벤트 였는데, 일단 기존 계좌 고객은 비대면 수수료 이벤트가

적용 되지 않는다. 

수수료 무료는 일정의 이벤트 인것었다. 이벤트가 끝나면 다시 수수료 장사를 하겠다는건가

 

KB증권은 중소 증권사를 KB에서 인수하여서 KB증권으로 운영을 하다가 현대증권을인수 하면서

이름은 KB증권이지만 사실상 (구)현대증권이다. 

 

물론 KB증권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개인이 KB증권을 굳이 써야 되나. 

증권계좌로써는 전혀 메리트가 없는 곧이다. 단지 KB금융 전체에 실적 달성용이면 모를까. 

 

 

현대증권과 합병전에도 황당한 메뉴로 인해서 몇번 민원을 넣었었는데 원래 그래요 머 그런식으로 

답변을 듣고 그냥 HTS를 삭제 하였던 기억이 난다. 

 

역시나 시간이 지나도 기존 금융그룹에게는 최근의 빠른고 간편한 금융서비스로의 전환이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은행권 중에서는 신한 , 하나 은행 정도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존 은행입장에서 보면 카카오의 말도 안되는 영업방식이 황당하기 까지 할꺼다. 

 

머...그런걸로.....거기다 오늘은 토스 사건까지 발생하였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537356

 

최첨단 금융이라더니...1700만명 이용 토스가 털렸다

가입자 1700만명의 모바일 금융앱 토스(toss)에서 이용자 동의 없이 900만원 넘는 돈이 결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이달 3일 고객으로부터 “모르는 사이

news.naver.com

 

 

이벤트 기획 자체가 기존고객을 배제하고 시행하였다는것 자체도 황당하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고 인수 합병으로 인한 변화도 격었지만

그들에게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고객을 좀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전체 금융그룹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몇년만 있으면 국내 증권환경은 많은 변화가 있게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이슈가 될것으로 생각 되는게 해외 주식 거래 관련이다. 그중에서도 미국 주식

아마 미국주식만 전문으로 중계해주는 증권사나 시스템이 생겨 나지 않을까 생각 된다. 

 

개인들도 이제 국내 주식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 

한번 미국주식으로 나가면 국내로 돌아 오기가 힘들다고 본다. 

 

좀 다른 예시 이지만 한번 BMW ,  메르세데스 로 간 자동차 구매자는 다시는 현대 기아로 돌아 오지 않는다. 

 

그들은 어떻게 생각 할지 모르지만 개인적오르는 다시는 KB증권을 접할일은 없을꺼 같다. 

 

이만....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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