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

최근에 뉴스에서 명동 관련 뉴스들이 나온다.
손님이 없어서 식당이나 매장이나 패업 하는 상가가 많이 있고

공실도 많이 늘어서 텅텅 비었다고 한다.

사실 업무적으로 한달에 2-3 번 정도 명동을방문 한다.

옛날에 명동이 사람들 넘처 나는 시대와 비교 하면
지금은 너무 적막하기 까지 한데

나름...없는 편도 괜찮아 보인다. 그래도 명동 성당 주위로는 사람들이 좀 많이 다니고
근처 직장인들 먹는 식당도 좀 있고

신세계 백화점 쪽으로 커피숍이나 햄버거집같은것도 있고

주로 매장 영업을 종료한 상가는 화장품 관련이거나 외국인 거의 중국인들이겠지만. 상대로 영업 하는 매장들인데

과거 넘처 나돈 중국 관광객들로 인해서
명동 매장들은 매장 점원도 중국인으로 고용하고
매장 안에는 거의 중국어로 쓰여 있고 그랬었지

그런 매장은 한국인이 굳이 가질 않았고

전체적인 시장 상황이 불항 이긴 하지만
중국인이 빠진 지금의 명동은 그냥 처참한 수준으로 상황이 나빠젔다고 볼수도 있고

원래 내국인이 방문 안하던 매장 업종이니까
중국인 빠지면 그냥 머.....

점점 국내 소비는 온라인 판매로 바끼어 가고 있다
아직은 대형마트가 장사가 되긴 하지만
주말에 마트에서 주차 하고 계산대 줄스고 하면서
시간을 소비하는것도 상당히 고통이다.

그냥 소소하게 필요한거 온라인으로 사고
주말에는 교외 아울렛이나 외각으로 빠저서
심신 수련좀 하고 오는것도 괜찮치 않을까 한다.

대형마트도 24시간 영업을 안하니..별로
그냥 백화점 가는게 더 좋은거 같다.
어짜피 살것도 뻔하고

노브랜드 건전지 AA 싸이즈나 다시 팔았으면 좋겠는데
왜 노브랜드 건전지는 판매중지 되었지

노브랜드 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대표 제품이
노브랜드 건전지 였는데
노브랜드 건전지가 없어 지니까 다이소 건전지를 써야 하고 ㅋㅋㅋㅋ

아마존 건전지도 있긴 하군.
쿠팡 건전지도 있고

등등.....

여튼 살기 빡빡해진 세상이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