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깨비증권

깨비증권 이라는 단어를 처음 보았을때는
무슨 말인지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여의도 지하철을 보니까 KB증권 광고였던거 같다.

머가 깨비증권이라는거지 K 와 B 를 귀엽게 불러서 깨비증권이라는 건가.

여러증권 사와 합병 하면서 KB증권도 이제는 규모가 커젔지만 , 은행지주 계열사라 증권으로만 먹고 사는 기존 증권사 보다는 무언가 부족 하였는데

최근에 여러 공무주 입찰때문에 그동안 안쓰던 이증권사 저 증권사 계좌를 다 다시 부활 시켰지만 역시나 그동안 고객에서 외면 당해왔던 증권사는 다 이유가 있었던거 같다.

아무리 신규 고객을 유치 할려고 수수료 무료등 여러 가지 조건을 걸어도 고객이 늘어 나지 않는다.

처음에 그냥 공모주 받을려고 계좌만 늘어 나고

대박공모주들 청약해도 1장도 못받는 사태가 나기도 하고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들간에 공무주 배당 차등 까지 두는 증권사 까지 생기면서
굳이 몇마넌 벌겠다고 신규 증권사에 돈 넣고 빼고 하는 수고스러움도 사치가 되었고

역시나 돈 앞에 누구나 관대하지 않는다고
아무리 잘하는척을 해도 역시나 였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안쓰는 증권사 앱은 다 삭제 하였고 신규 공모주 문자가 오더래도 딱히 반응 하고 있지 않다.

그냥 하던 대로 하는게

다시 제목의 KB증권으로 오면 초창기에 옵션 가격표를 거꾸로 배치 하고는 정상이라고 하던 증권사 였으니 증권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와는 다른 행보를 걸었는데 이제는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어떨지

금융지주로써 기존보다는 많은 고객을 확보할수 있긴 하겠지만 계속 지속될지도 의문이다.

토스증권이 영업 시작한지 오래 되었는데
딲히 무슨 소식이 들리고 있지는 않는다.

그렇게 대규모 투자를 하고 수익 없이 계속 회사를 운영할수 있을까. 또한 의문 이다.

그냥 공모주 이슈로 인한 소무난 잔치 먹을꺼 없는 잔치상이 되었던 여러 증권사 공모주 잔치

이제는 거의 끝을 달리고 있는거 같다.
더이상 기존 주식 쪼개기 신규 상장 하면 모든
증권이 같이 공멸할수도 있겠다 싶다.

물론 하방 배팅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올지도 있을수 있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