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얼마전에 뉴스에서 이륜차 소음규제 뉴스가
나왔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기존보다 10db 정도
규제를 강화 한다는 내용이다.
95Db 로 소음규제 한다는건데
문제는 지금 출시 되는 순정 상태의 오토바이도
이 기준을 넘어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륜차 유저들이 여러 채널로
규제완화를 요청 하고 있는거 같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륜차 소음규제가 강화 되었으면 하지만 이미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동일 적용이면 좀 무리가 있는거 같기도 하다.
그동안 규제가 너무 약했던 건가.
아니면 한국만 규제가 있는건가.
유투브에서 이륜차 운행하시는 분들이
이런저런 내용을 업로드 해주시고 있는데....
경찰 오토바이도 기준 넘어 간다는 내용도 있고..
배달로 인하여서 과거보다 훨씬 많은 이륜차를
거주지 주위에서 접하게 되니까
생각만 하던 규제가 실제로 일어 난거같다.
스쿠터 중에 단기통 고배기량 차량들은
상당한 소음을 유발하는데
순정상태 인지 아니면 개조한것인지는
모르겠다.
옛날에 일산 바이크들은 요시무라 머플러 교체하면 배기소음도 특이해지고 출력도 좋아진다
해서 많이 교체 하였는데 , 덕분에 스티커 교체만 해서 요시무라 바이크 흉내를 내기도 했고
생활 주변에서 스쿠터 같은 이륜차를 자주 접하면서 주야간 없이 많이 다니니까
소음피해가 어느정도 있는거 같다.
개인적으로 단기통 고배기량 스쿠터는
소음이 상당한거 같고.....
어느정도 규제는 필요 한거 같다.
강원도쪽 바이크 투어 많이 다니는 도로에서는
빅 바이크들의 소음피해도 상당한거 같고..
여튼...적당히 했어야지....한다는 생각이다.
생각만 하던 규제가 생길 줄이야...
갈수록 세상은 첨단 사회가 되어 가고 있는데
이동 수단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이슈가 많이 있다.
자동차는 매일 막혀서 이동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지하철은 빡빡 하고
버스는 오래 걸리고
택시는 요금이 올라 가고
스쿠터는 규제 하고
킥보드는 인도와 도로 사이에서 적응 못하고 있고
이러다 다 따릉이 타고 다녀야 할지도...
중국은 훨씬 전부터 전기 스쿠터 들이 많이 보급되었는데 , 국내 전기 스쿠터 보급이 많이 늦어 지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국내 베터리 규격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미 스쿠터 베터리 규격은 교체식으로 게임이
끝난거 같기도 하다.
동남아 쪽에서 워낙에 많은 수요로 베터리 교체식으로 진행 하고 있으니까
지금와서 다른 규격으로 국내 적용하면
시장성이 너무 떨어 진다.
이미 국내 이륜차 대부분이 수입산으로 대체되었다고 본다. 국내 기업은 거의 이름만 있고
옛날에 대림 , 효성 같은 업체에서
영세하지만 나름 국산 이륜차를 생산 하였는데
지금도 생산은 하고 있는거 같은데
전망이 밝아 보이지는 않는다.
어느정도 국내 수요는 있겠지만
방파제 나라의 혼다 , 야마하 같은 워낙에
쟁쟁한 업체들이 버티고 있고
최근에는 유럽산 이륜차들도 많이 들어 오고 있고
그래도 덕분에 소음도 좀 줄어 들고
이륜차 전조등 눈뽕도 좀 줄어 들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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