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한솥도시락이 없다.

2023.09
이상하게 내가 사는 동네에 그냥 간단하게 마실 다녀올수 있는 거리에
한솥도시락이 없다. 
회사 근처도 없다. 
 
고객사 근처에는 한군대 한솥이 있다. 딱 한번 한솥에서 점심 먹었다. 
한솥 도시락이 편의점 도시락 보다는 밥이 맛있다. 
반찬은 그런데로 튀김류가 주류 였던거 같고. 

 
집 근처 한솥이 없어서 퇴근길에 중간에 내려서 한솥도시락에서 주문을 하고
도시락을 받고 , 다시 집 가는 버스를 타고 왔다. 
 
모처럼 한솥도시락을 먹었는데 , 메뉴 반찬이 과거랑은 좀 달랐다. 
반찬이야 , 바낄수도 있고 , 그래도 모처럼 먹는 한솥도시락은 가격도 저렴하고 , 밥도 맜있었다. 
주로 도련님 , 돈까스 , 이런걸 주로 먹었던거 같은데 , 치킨 마요도 먹고 , 김치 볶음밥도 먹고 그랬던거 같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퇴근길에 중간에 지하철 내려서 갔다 오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먹고 살기 정말 힘들다. 한솥도시락 먹고 싶은데 , 왜 우리동네 근처에는 없는거야 흑흑흑. 
 
그냥 대충 먹고 살자, 쿠팡 김치볶음밥이나 사서 먹어야 겠다. 
점점 먹고 살기 힘들어 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