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차알못?

2023.10

옛날에는 차를 살때는 택시 기사에게 물어 보라고 하는 썰이 있었다.

맨날 운전 하니까 택시 기사분들이 차를 잘 알꺼라고 하는 뜻인거 같다.

아마 SM5 택시 가 출시 되고 SM5 차가 기존 손아타보다 상당히 내구성이 좋다고 평가를 받은거 같기도 하다.

대충 택시기사 썰이 맞기도 한게 과거에는 차도 종류도 몇대 없었고 , 어짜피 다른 회사 차를 사도 그게 그거 였고 , 소나타 , 로체 , 토스카 정도 였고 , 그 이전에도 콩코드 , 캐피탈 , 쏘나타 1,2 였고 에스페로 택시가 있었나 모르겠다. 생각이 안난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차 살대 택시 기사 썰은 정말 일까. 오히려 택시 기사님들이 차 알못이 더 많은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전기차 급발진 사고를 보면 택시 기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통계를 내보지는 않았는데 , 뉴스에 나오는 전기차 급발진은 대부분 택시 이다.

택시 기사님들이 전기차 에 와서는 왜 차 알못이 되었을까.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래 차 알못 아 아닐까 한다.

자동차 메커니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야 차를 잘 알겠지만 , 그런거 아니고 그냥 손님 태우고 돈 벌기 바뿌고 차는 그냥 풀 악셀 하고 , 차선 넘어 다니고 신호 위반 하고 ,  손님이 길 모르면 아는길도 돌아 가고 했던거 같은데.

전기차 살때 택시 기사님에게 차 좋아요 하고 물어 보고 사는 고객은 없을꺼 같다.

현대에서 출시한 아이오닉 모델들은 사실상 택시 전용 모델이 되어 가고 있다.

과거 소나타를 신차 출시 할때마다 택시를 출시 한다 했다가 안한다 했다가 그랬는데 , 이렇게 택시 전용 모델이 나와 주는것도 괜찮은거 같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아이오닉 전기차도 대부분 택시로 나간다고 하는거 같다.

역시 아이오닉은 택시 전용 모델이었던거 같다.

요즘에는 배달일 알아 보면서 스쿠터 바이크에 관심이 있는데 , 스쿠터 바이크는 배달 하는 분들에게 물어 보는게 정답일꺼 같다.

국내에서는 혼다 PCX 와 야마하 NMAX 가 투탑 이라고 하는데 , 대부분은 PCX 를 탄다고 한다.

대림에서도 출시한 스쿠터가 있는데 대부분은 그냥 PCX 를 산다고 한다.

나동 나중에 회사 빠요 하면 배달을 해야 하나 생각 중인데 , 의료보험 지역으로 안갈려면 쿠팡 물류 센터라도 8일정도 출근해야 되는데

어디에 취업해놓고 배송알바를 하던지 해야 하는데 ㅠㅠ

애매하다.

ㅠㅠ

머해먹고 살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