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S : 마세라티 기블리

2024.03

안녕하세요, 형님 누님 식사 하셨습니까. 

저는 오늘 점심도 못먹고 그냥 뺑이를 첬습니다.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튀김우동 말아 먹었습니다. 

밥도 말아 먹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무도 관심 없는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볼려고 합니다. 

요즘은 정말 정말 자동차가 관심을 못받는 시대 인거 같습니다. 

자동차 없으면 하루도 살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 요즘은 신차가 나와도 그저 그렇고 , 자동차 리뷰를 바도 그저 그렇고 , 이제는 그냥 어쩌다 보지 , 옛날처럼 찾아서 리뷰 같은것도 안봅니다. 

이번 기블리 차량은 1억 초반부터 2억 까지 가격을 형성 하고 있습니다. 

1억짜리 모델은 4기통 2천 씨씨 차량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놀라운 일입니다. 마세라티 에서 2천씨씨 차량을 출시 하다니 , 옛날에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먼가 이태리 피자 형님들이 타시는 차는 그냥 8기통 꼽혀 있고 , 밟으면 뿌앙 하고 우주까지 날아 갈꺼 같은 강력한 차량이라고 생각 했는데 , 4기통이면 , 그냥 시내 돌아 다니는 택시랑 차이 날께 없을꺼 같습니다. 

그래도 330 마력이라고 합니다. 

힘은 넘처 나는 차인거 같습니다. 

제가 타고 있는 차가 150 마력 입니다.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이 두배 넘는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기름도 더 먹을꺼 같기도 합니다. 

카더라에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억넘는 가격의 차량이니까 먼가 좋은거를 팍팍 장착 했을꺼 같습니다. 

이제 법인차 비싼거 타면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시내에서 연두색 번호 판이 간간히 보입니다. 

다 회장님, 사장님들이 타시는 차량일꺼 같습니다. 

사모님이 백화점 간다고 녹색 번호판 타고 가는건 아닐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요즘 고급 아파트는 오토바이를 못들어 오게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파트 주민이 타는 오토바이도 못들어 오게 한다고 합니다. 

정말 세상이 이상해 지고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고급 아파트 살려면 고급 차를 타야 되는거 같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저 같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하벌충은 먹고 살기 빡신거 같습니다. 

요즘 밥도 잘 안먹는데 , 배가 그냥 빵빵 합니다. 

몸무게는 한 일키로 줄어 든거 같은데 , 배가 왜이렇게 빵빵한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올챙이가 되어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만보 넘게 걸어 다녔는데도 살은 안빠지는거 같습니다. 

주말에 몰아서 운동 할려고 해도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멀 할수가 없습니다. 

이제 한주만 더 있으면 4월이 다가 옵니다. 

4월이면 여기저기 꽃도 피고 하는데 , 이게 날씨가 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겨울 파카를 계속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백화점 떨이 할때 3만원 주고 사온 파카 인데 , 한 삼사년 입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버리고 새걸로 살지 , 드라이 맞겨서 싹 빨고 내년에 한번더 입을지 고민 하고 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하벌충이지만 , 월급이 많아서 돈 아껴 아껴 써바야 세금만 많이 냅니다. 

그냥 파카 하나 싸지르고 싶습니다. 

그런데 막상 살려면 주머니랑 , 이런저런 , 기능을 또 따지게 되어서 마땅한걸 잘 못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일찍 출근 해야 됩니다. 

멀리 지방에 갔다 와야 합니다. 날씨도 추워 죽겠는데 , 지방까지 갔다 와야 합니다. 

오후에는 또 시내에서 업무를 해야 됩니다. 

왜 이렇게 일만 하는걸까요 , 너무너무 슬픕니다. 

저도 그냥 골프나 치고 , 수영장 핼스장 다니면서 인생을 즐기고 싶은데, 그럴 여유가 안됩니다. 

머가 맨날 사건 사고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머 하나 해결되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집에 도착한게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집에 딱 도착 했는데, 앞집에서 이상한 생선 요리를 해서 아파트 복도에 온통 생선 냄세가 남니다. 

이래서 비싼 아파트로 이사가야지 , 이게 먼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누가 집에서 밥해먹는다, 나가서 사먹고 오지 , 집에서 똥내 풍기는 냄세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혼자 사는데 , 앞집은 3대가 살고 있습니다. 

돈이 많아서 저런건지 , 돈이 없어서 저런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정말 이웃 잘만나야 럭셔리한 아파트 생활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번 아파트는 망한거 같습니다. 

빨리 더 벌어서 더 럭셔리한 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슴속에 꼭 품고 있는 태양 같은 로또 하나 당첨 되면 정말 좋을꺼 같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제 눕어서 유투브 볼려고 합니다. 형님 누님도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또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잉. 

https://youtu.be/S35syZ592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