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서 쌀을 사왔다. 1인분씩 진공포장이 되어 있어서 조리하기 편한 상품으로 구매하였다.
가격은 8천원선....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1.5 키로에 8천원선...
4키로 짜리가 만원 후반되니까. 2봉지 구매하면 3키로 1.6 천원 ..4키로랑 약 1키로 차이 난다.
집에서 밥을 자주 해먹는 편은 아니니까. 그정도 차이야 하면서
구매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 보니까. 1.5 키로는 딱 10인분 용량이었다.
양에서는 뭐 조금씩 미세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냥 10인분 이라고 생각하면
오뚜기 밥 10인분 구매하여도 8~9천원 선인데. 음....
평소에 쌀값에 대해서 자세히 생각해 보지는 않았는데. 4키로 포장이나. 10키로 포장을 구매하는게 아니고
1인 가구용 저렴이 포장쌀을 구매할경우에는 오뚜기 밥 사먹는거랑 비용이 비슷하게 들어 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에 고민한 최저가격의 반란과 비슷한 건가. 쌀값은 올랐지만 오뚜기밥 , 햇반은 오르지 않았다.
가끔 세일도 하니까 좀더 저렴하게 구매할수도 있고,
그리고 오뚜기 사리면이 보통 슈퍼에서 1900원 정도인데 , 요즘 이마트 민생 라면이 5봉에 1900원에 판매 하고 있고
가격 오류가 발생하는 상품이 좀 있네.
여튼 쌀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지 않다는거고 , 1인용 포장이나 보틀 포장 되어 있는 제품은
오히려 햇반 보다도 더 비쌀수도 있다는거고 , ㅋㅋㅋㅋㅋㅋ
(최저 가격인상으로 인한 중간 가격상품과 가격 겹치기)
2019/04/05 - [일기] - 남성 미용 블루클럽 - 이제 졸업 해야 겠다.
채권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처럼 생활 물가 가격도 여기저기서 역전 현상이 일어 나고 있네. ㅋㅋㅋ
특이하다면 특이하다고 할수도 있고
혼자 살면 굳이 밥솥도 필요 없이 그냥 햇반 쟁여 놓고 먹는것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드네.
다음에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 햇반이나 오뚜기 밥도 좀 사와야 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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