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랩 뉴스 보면서 킹크랩을 먹어 보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793742

"반값이라더니" 킹크랩 가격 듣고 깜짝…허탕 친 소비자들

 

이마트에서 킹크랩 반값 행사 한다 해서 알게 모르게 킹크랩 수요가 늘었나 보다. 

다행이 주말에 1키로에 65천원 가격으로 횟집에서 킹크랩 먹고 왔다. 

2월 18일 오늘은 킹크랩 경매 가격이 8만원 대라고 한다. 

주말에 먹은게 오히려 싸게 먹었다. 

 

 

킹크랩을 이마트에서 100 그람에 4,980 원에 판다고 광고를 했었네

100 그람 단위로 가격을 매기다니 , 보통 수산물은 키로 단위로 매기는데

1키로 가격은 * 10 이니까 49,800원인가. 그냥 5만원이네. 

 

싸다면 싸다고 할수 있고 , 이마틍에서는 생물 파는건가 아니면 스팀 처리 까지 해주는건가. 

 

갠적으로 이마트 가서 수산물 코너 보면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다 , 어항같은것도 있는데도 있고

없는데도 있고 , 킹크랩 팔려면 그래도 어항이 있어야 데고

거기에 킹크랩 넣어 놓을껀데 과연 몇마리나 넣을수 있을까

 

킹크랩 살려고 이마트에 아침부터 줄섰다고 하던데 

거기 많이 넣어야 20 마리 정도 아닐까 ....음........

그래서 가면 다팔렸다 머 그랬나 본데...............

 

이마트에서 상품 기획할때 많이 팔릴꺼라고 생각 안한거 같기도 하다. 

가격도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

 

그리고 이마트에서 같은 가격으면 한우 특 파는게 더 공간도 적게 차지 하고

많이 남는거 아닌가 팔리기도 더 많이 팔리고. 

킹크랩을 많이 팔려고 상품 기획한건 아닐껀데 , 그냥 요즘 워낙에 안팔리는 시기라

그냥 좀 독특한걸로 이벤트를 했다고 생각 되는데

 

과거에는 참치 해체쇼도 하고 했었으니 , 막상 참치 해체쇼 까지 하고 해도

참치 가격이 비싸서 별로 안팔리고 손해만 나고 했을껀데

 

이마트에서 굳이 경매 가격도 안나오는 수산물 코너를 유지 하는것도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진 않치만

머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다는 컨셉은 잡을수 있을꺼 같다

 

그래도 과거에는 어느정도 마트의 매출이 나오니 이것저것 손해보고도 팔려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그런 마케팅은 자제 하는게 바람직해 보인다고도 생각 되는데

상품 기획하는 입장에서는 머라도 이벤트 꺼리를 만들고 싶어 했을것이고

 

쩝.......직장인의 슬픔이기도 하네

 

구매하러 온사람들도 딱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냥 

평소 좀 괜찮은 횟집에서 킹크랩 쩌주고 썰어주고 하는게 더 편하지 않나

집에서 그거 먹기도

 

과거 부페 프렌차이저 식당 유행할때도 킹크랩 있었는데 먹을줄 몰라서 안먹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킹크랩 이 좀 짠맛이 강해서 그렇게 많이는 못먹기도 하고

킹크랩 많이 먹으면 물을 리터로 먹어야 되니

바나나를 먹던지

음...........

 

갠적으로 나같으면 이마트에서 줄 안섰다. 그냥 딴데 가서 먹지

덕분에 킹크랩이라는 키워드가 많이 나오니 경매 가격은 오히려 올랐다고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1&aid=0003065958

“딸랑 12마리 팔면서 ‘반값 킹크랩’ 행사”

 

주절이 주절이지만 그래도 세상이야기는 그냥 그냥.....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