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그랜저 TG(이하 TG) 디자인이 그렇게 새련되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출시 당시만 하더래도 엄청난 디자인 미를 과시 하던 차량이다.
정말 현대 매장을 지나갈때면 한참 처다 보곤 했었다.
몇푼 안되는 돈을 모으면서 돈을 벌면 TG 를 사야 겠다고 머리속으로 상상 구매를 하곤 했었다.
그랜저 오너가 되고 싶었어다.
당시 소나타 NF 와 비교해보면 TG 디자인은 엄청나게 새련되어 보였고
특히 실내가 너무 화려해 보였다.
큼직한 모니터가 있고 각종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고
2.4 가솔린이 출시 되었을때는 저걸 꼭사야 겠다고 다시 다짐하곤 했다.
실내 디자인은 3.0 버전의 TG 와 2.4 버전의 TG 는 좀 상이하였다.
가격이 다르니 먼가 차별화를 두었다.
가장 풀옵션으로 가면 저렇게 우드 라인이 들어 가고 DVD 까지 장착되었다.
그리고 2.7 리터 기본형 실내모습은 이러 했고 , 네비 옵션이 빠진 차량이다.
네비 옵션을 넣으면 사진처럼 모양이 나온다.
실내가 엄청 새련되어 보인다.
요즘 나온는 차량이라고 해도 크게 꿀리지도 않는다.
거기다 미국 수출형은 아제라도 엄청 인기 있는 차량 이었다.
카다로그 사진은 엄청 고급스러워 보인다.
저게 머라고 그렇게 좋아 보였던지
먼가 턱돌이 같지만 사제 내비를 매립하면 오디오 부분을 하방으로 빼는 차량도 있었다.
저때는 네비에 인스톨 하는 장치가 없었나 보다.
그리고 택시 그랜저 에서 많이 볼수 있었던 깡통형 실내
차만 그랜저면 되지머....그래도 고급버전이랑은 좀 차이가 난다.
그랜저 인데 굳이 에어콘 까지 수동으로 바꿀필요가 있었을까.
그랜저만 있었으면 세상을 다 가졌을꺼 같았던 시기 였다.
지금와서 보면 당시 렉서스 다지인이 좀 녹아 있는거 같다.
당시로써는 상상도 못하였지만 지나고 보면 좀 그런감도 있다.
디자인이야 서로 주고 받는 감이 없진 않다
최근에는 현대 와 도요타 차량모두 서로 참고 하는감도 있고
신형 그랜저 디자인도 엄청 새련데고 멋있지만
과거 디자인의 모습을 찾아 볼수는 없다.
먼가 너무 확확 변하고 있는거 같다는 개인적인 느낌이다.
이제는 그랜저 자체가 브랜드가 된 시기라고 생각 하는데
과거의 모습을 조금씩 숨겨 놓기라도 해주면 좋겠다.
디자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내공이라 먼가를 쓸려고 해도
어렵다.
그냥 그런 느낌이다. TG 는 정말 좋은 차량이었고 , 요즘 신형차량들에 비해서
많이 먼가 안타까워 보인다.
자꾸 신형만 권하는 시대인거 같다.
그렇다.
https://www.youtube.com/watch?v=8TriJfXIjuw&feature=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L0Fkiy4G0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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