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 더 현대 서울

백화점 대표3 브랜드 중에 현대 백화점은 삼성역, 압구정역 지점 말고는 그다지 눈에 뛰는 매장이 없다. 

신촌 현대백화점은 잊혀저 가고 있고 , 미아 현대백화점은 동네 슈퍼 느낌이고 , 

목동 현대백화점은 지하철역 거처 가는 곳이고 목동점은 주상복합 + 백화점 + 지하철역 이라

무언가 백화점의 정체 성도 애매하고 ..접..머 그렇다. 

 

그리고 최근에 서울 서남권 백화점 경쟁에서 현대백화점은 한발 물러나 있었다. 

영등포의 롯데 백화점 ,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등이 엄청난 기세로 자리 잡고 있는데

현대 백화점이 서울 서남권 중에 백화점 상권의 빈자리 였던 여의도에 더 현대 서울 지점을 2/26 오픈 한다. 

현대 백화점의 도전 시작인지 , 절망 할련지 , 오픈날에는 평소에 조용하던 여의도에 교통 정체 까지 발생 하였다. 

백화점 컨셉은 실내가 자연과 함께 머 그런 컨셉 같은데 , 그냥 기존의 타임 스퀘어 랑 IFC 랑 스타필드

를 다 합처 놓은거 같다. 

 

무언가 마감 떨이 사러 가기는 애매한곳인거 처럼 보인다. 

머 그래도 초반 오픈발 물좀 빠지면 가보는걸로 하고 , 

현대 백화점은 독특한 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무언가 접근 하긴 항상 어렵다. 

현대백화점 자체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 자체 카드를 사용하여야지 머 이런저런 카운팅이 되는데 , 

글쎄 , 경쟁력 없는 카드를 계속 밀어 붙이는건 백화점 매출에도 마이너스 일꺼 같은데

같은 돈이면 이카드 저 카드 다 받는 백화점 가지 않을까. 

 

현대 백화점  VIP 해바야 딱히 메리트도 없어 보이고 , 지금 지점이 위치한 곳들이 서울권은 그렇게 매력적인 장소가 없다. 

판교인지 분당 지점은 성공적으로 운영 하고 있다고 하던데 , 머 그건 그런걸로 , 

 

일단 장사 잘 되길 바라긴 하지만 마감 떨이 없으면 안가는걸로 , 정찰 한번 가바야지...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