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3년 정도 사용한 세탁기가 고장이 났다.
세탁 기능 에는 문제가 없는데 , 냉수 급수가 안된다.
호수도 문제가 없고 , 수도 공급도 문제가 없고 , 단지 세탁기 안에 냉수관로가 막힌거 같은데
세탁기를 뜯어서 수리를 해야 하는거 같은데 ,
그냥 온수관에 냉수를 꼽고 세탁할때 냉온수 혼합으로 하니까 물이 공급 되었다.
간단하게 땜빵을 하였다.
냉수 급수관을 온수 관로에 꼽을때 살짝 고민을 하였다. 이게 될까 하고 ,
그렇지만 , 냉수든 온수든 물만 공급 되면 되니까.
그래도 온수관 까지 고장나면 세탁기는 수리를 하던지 교체 해야 되는데
수리 해서 머하겠나 그냥 교체하지 ,
인터넷 찾아 보니까 통돌이 10키로 이상 살려면 한 40만원 정도 하는거 같다.
설치 까지 해주니까 사실상 공임 이라고 바야 할꺼 같다.
엘지꺼가 좀더 비싼거 같고 , 삼성껄로 사야 할꺼 같다.
내년에 복지 포인트로 사던지 해야 할꺼 같다.
아직 세탁 기능은 쓸만 한데 , 물공급 때문에 세탁기를 바꿔야 하다니 안타 깝다. ㅠㅠ
그래도 쓸껀 써야지 , 역시나 통돌이 세탁기로 가면 될꺼 같고 ,
건조기 같은건 필요 없고 , 건조기 쓸일 있으면 집근처 원룸 오피스텔 1층에 건조기가 있다.
밤에 차로 가지고 가서 건조기 돌리면 된다.
그정도 노동이야 재미 삼아 하면 된다. 요즘은 건조기 쓸려고 해도 한 5천원 정도 나가는거 같은데
건조기랑 세탁기 살려면 최소로도 150만원 정도 잡아야 하니까 1년에 건조기 사용할 일이 10번도 안될꺼 같기는 하다.
지난주에는 선풍기도 고장이 났다.
10년도 넘께 쓰긴 했는데 , 그렇다고 고장이 나다니 .
그래서 선풍기를 2개 추가로 샀다.
1개 조립하고 , 아직 1개는 조립 대기중이다.
사무실에는 커피 머신 하나 고장나고 , 정수기 스위치가 고장이 났다.
태양 흑점이라도 폭발 한건가 , 주로 전자제품이 고장 났다.
그래서 거실 컴퓨터 끄고 출근 하였다.
태양빛이 강한 여름이라서 더더욱 전자기파가 많이 오는건가. 그럴수 있나 전자기파는 태양에서 직선으로 떨어 지는건 아닐껀데
머든 잘 모르니 . 그냥 그런걸로
모처럼 뜨거운 태양빛이 나는 주말에 빨래를 열심히 돌리고 있다.
운동화도 하나 빨아야 겠다.
내일은 싸우나 한판 때리던지 해야 겠다.
저녁에 또 운동하자 ㅠㅠ
살빼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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