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S : 아우디 철수

2024.04

안녕하세요. 형님 누님 식사 하셨습니까. 

저는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 왔습니다. 

백화점 반찬 코너에서 반찬 사오는것보다 편의점 도시락이 더 싼거 같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종류도 많이 있습니다. 제육도 있고 , 돈까스도 있고, 쏘시지도 있고 , 정말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역시 하루 한끼 먹기는 편의점이 짱인거 같습니다. 

백화점에서 고기 사오면 꿉어 먹어야 합니다. 잠잘 시간도 모자른데 고기 꿉어 먹을 시간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그냥 편의점 도시락이 최고 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입던 파카도 세탁소 마겼습니다. 돈이 없어서 올겨울 까지 입어야 될꺼 같습니다. 

요즘 옷값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작년에 3만원 주고 산 잠바가 똑같은게 지금 9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그냥 옷값이 왠만한 금값 만큼 올라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철수 한다는 소문이 쏠쏠한 아우디를 볼려고 합니다. 

요즘 아우디 매장이 몇게 없어 젔습니다. 

송파에 일하러 갈때마다 아우디 매장가서 구경했는데 , 송파 매장이 없어 젔습니다. 

그런데 다른 아우디 매장도 많이 없어 젔다고 합니다. 

아우디 매장에서 아우디 차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 , 매장이 없어 젔다니 너무너무 슬픕니다. 

그래서 이제 송파 갈 일이 없습니다. 

아우디는 폭풍 할인 할때 차를 구매 하면 정말 싸게 살수 있습니다 .

아우디 세일 풀로 먹여서 딱 타면서 독삼사 탄다고 가오 잡으면 잘 먹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 독삼사 벤비아 에서 아우디는 좀 처지는 브랜드이긴 했습니다. 

거기다가 폭스바겐 하고 플랫폼이 공유 되는 차량이 많아서 그냥 폭도 사는게 더 저렴하게 살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폭도 아테온 같은거 타면 아우디 살돈 없어서 그거 샀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우디 세일 풀로 먹으면 A4 , A6 이런거 싸게 살수 있습니다. 

요즘은 국산 중형차 보다도 가격이 저렴할꺼 같습니다. 

그래도 아우디 딱 탄다고 친구들 만나로 갈때 딱 타고 가주면 먹어 줄꺼 같습니다. 

아우디 A4 같은건 탈때도 정말 별로 인거 같습니다. 

차도 쫍고 , 잘 나가지도 않고 , 그렇다고 가오가 팍팍 먹어 주는것도 아니고 , 그런데 중고로 팔려고 하면 정말 똥값 입니다. 

감가가 그냥 왕복 싸대기 후려 칩니다. 

그래도 중고 딜러 형님이 매입이라도 해주면 다행입니다. 

요즘은 안팔리는 차는 매입도 잘 안해 갑니다. 

아우디 탈려면 그래도 A6 부터 타야 될꺼 같긴 합니다. 

요즘은 Q3  , Q5 이런것도 많이 타는거 같습니다. 

정말 돈이 없어서 타는 차로 밖에 안보입니다. 

돈은 없고 , 수입차는 타야 겠고 , 국산타 찰려니 짜세가 안나오고 하는 형님들이 어떻게 어떻게 카드 캐피탈 풀로 긁어서 타는 차 인거 같습니다. 

어찌든 당장에야 철수 안하겠지만 , 앞으로는 독삼사에서 독이사 , 또는 독투사 로 바낄거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폭벤비 로 바꾸어야 될꺼 같습니다 .

페람포 , 벤비아 였는데 , 페람포 는 그대로고 , 벤비 끝이 될꺼 같습니다. 

요즘 폭스바겐도 좀 거시기 합니다. 

폭스바겐 차 타고 어디 가면 좀 짜치는거 같습니다. 

한때 좋다고 유투브 시승기에서 그렇게 물고 빨던 폭스바겐 제타는 요즘 중고 딜러형님들도 매입 안한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싸게 수입차 샀다고 좋아라 했는데 , 중고로 팔때가 없습니다. 

그냥 자폭 해야 됩니다. 

패차 할때까지 타던지 , 어디 아는 동생 주던지 해야 됩니다. 

그냥 돈을 공중에 뿌린거랑 똑같은거 같습니다. 

제타 타고 어디 동창회도 못갈꺼 같습니다. 

그냥 아반떼 사지 이게 머냐 할꺼 같습니다. 

정말 가오가 빠집니다. 

그래도 오늘은 주말이어서 도시락 딱 까먹고 , 맥주 한캔 딱 하면 정말 햄뽁습니다. 

이게 인생 아니겠습니다. 

유툽에서 즐겨보던 먹방영상 보면서 같이 편의점 도시락 딱 까먹으면 그냥 멋진 하루가 완성 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하루 살아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날고 기는 형님들은 오늘도 열심히 여기저기 다니면서 가오도 잡고 , 밥도 먹고 , 돈도 쓰고 하시겠지만, 저는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놀고 있습니다. 

집청소 하고 쓰레기 버리고 , 재활용 버리고 해야 됩니다. 

화장실 청소도 해야 됩니다. 

화장실 휴지도 갈아 끼워 나야 됩니다. 이제 봄 스킵하고 바로 여름이라서 안입는 옷같은건 세탁해서 옷장에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집이 정리가 좀 됩니다. 그러면 형님 누님 건강하시구요 , 저는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잉. 

 

https://youtu.be/RJnpcb2JKw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