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S : 토요타 라이즈

2024.05

안녕하세요 , 형님 누님 식사 하셨습니까. 

저는 주말에 심심해서 일본 가서 라멘 먹고 왔습니다. 

라멘 먹을려고 마일러지 쌓아 놓은거 털어서 공짜 뱅기 타고 갔다 왔습니다. 

비지니스 티켓 발권 하고 싶었는데 , 자리가 없다고 이코노미 타고 갔다 왔습니다. 

이코노미도 탈만한거 같습니다. 

쪼만한 비행기는 왠만하면 창가 자리가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일본 갈때는 뱅기 타는 시간이 두시간 정도로 가까워서 굳이 비지니스 탈 필요는 없을꺼 같기도 합니다. 

누가 돈 내주면 비지니스 타면 될꺼 같습니다. 

일본에 도착해서 현대 베뉴 랑똑같은 차를 목격 했습니다. 

현대 베뉴가 왜 일본에 돌아 다니는지 정말 신기해 하고 있는데 , 자세히 보니까 토요타 라이즈 라는 모델 이었습니다. 

정말 베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이거이거 , 토요타가 현대 베뉴 배껴서 만든 차 인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찾아 보니까 현대 베뉴랑 거의 같은 년도에 출시 한거 같습니다. 

이런이런 누군가 정보를 넘기고 튄건가. 

토요타는 라이즈 모델도 있고 , 다이하츠에서도 형제 모델이 나온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현대 베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가격은 이백만엔 정도 인거 같았습니다. 일본 차량 가격은 옵션 따라 많이 달라진다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네비도 사제로 달아야 된다 하고 머 그랬던거 같습니다. 

베뉴 싸이즈라고 해도 일본 경차 보다는 큼직 한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차량 쓰임세는 경차가 더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스카는 실내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어서 이러케 저렇케 여러가지 공간이 나올꺼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차들은 실내 공간을 넓히기 위해서 미션도 대부분 위로 올려 놓아서 센터 콘솔이 없는 차량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대체로 일본 차들이 국내 차량보다는 폭이 좀 쫍은거 같습니다. 

요즘 국내 차들은 벌크업 해서 덩치들이 정말 어마무시 합니다. 

이거 이거 주차라도 할려면 정말 빡십니다. 

그래서 가까운 거리는 자꾸 차 안가지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냥 걸어 갔다 오는게 속편한거 같습니다. 

물건 많이 살때는 그냥 쿠팡으로 로켓 배송 날리면 됩니다. 

요즘 누가 오프라인에서 물건 구매 하나요 , 그냥 가서 구경만 하는것이지요. 

내 돈 내고 , 내 시간 쓰고 , 내가 물건 들고 오고 이런건 정말 미련한 짓인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이마트 같은 곳은 정말 물건 사기 불편 합니다. 계산도 셀프로 해야데고 , 계산 할때 바구니에서 물건도 다 내가 꺼내야 되고 , 포장도 내가 해야데고 , 이럴꺼면 마트 왜 가나요 , 그냥 쿠팡 배송 시키는게 백배 만배 편합니다. 

손님을 불편하게 하는 마트에는 안가면 됩니다. 

그냥 망하게 두면 됩니다. 그게 인생이 진리 인거 같습니다. 

이번에 일본에가서는 처음으로 택시도 타보았습니다. 

차비가 한 만얼마 나왔습니다. 

일본택시는 택시 전용 모델인 라비타 같은 차량도 있었는데 , 토요타 알파도 차량도 엄청나게 많이 다녔습니다. 

1억 가까이 하는 차량을 택시로 운행 하는거 정말 간지 났었습니다. 



동전으로 결제 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동전 짤랑짤랑 들고 다니면서 밥도 먹고 , 차비도 내고 , 편의점에서 맥주도 사고 , 라멘도 먹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돈이 부족하면 카카오 페이로 결제 하면 됩니다. 

일본에서 카카오 페이로 결제 하니까 정말 편리 한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5만원 이상 사면 면세도 해주었습니다. 

사람들 바글바글한 돈키호테 이런데는 그냥 가서 눈팅만 하고 , 아니면 세벽이나 심야에 가면 됩니다. 

저는 그냥 손님 없는 드러그 스토어에 가서 샤론 파스 사왔습니다. 

일본 가서 물건 사올때는 샤론 파스가 잴 장땡인거 같습니다. 

컵라면도 몇게 집어 왔습니다. 그리고 말차맛 초콜릿도 몇게 줍어 왔습니다. 

먹는거 굳이 사올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백화점 가면 일본 과자 같은거 안팔려서 다 세일해서 판매 하고 있습니다. 

겔러리아 백화점이나 롯데백화점 가면 일본 과자 다 팔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지 에서 이것저것 골라 사는 재미는 있는거 같습니다. 

라멘 먹으로 일본 갔었는데 , 라멘은 딱 한번 먹었습니다. 

일본에서 못 먹은 라멘은 그냥 서울에서 먹어야 겠습니다. 

그러면 다시 항공 마일러지 열심히 모아서 다음에는 교자 먹으로 갔따 와야 겠습니다. 

성수기에는 표 구하기 힘들어서 그냥 남들 안갈때 가야 겠습니다. 

그러면 형님 누님 식사 하시구요 , 저는 잠깐 마트 갔다 오겠습니다. 

올때 저녁꺼리도 사올려고 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잉. 

 

https://youtu.be/y0Nw_Z20q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