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집 근처에 이마트24 매장 2개나 문을 닫았다.
원래 장사가 잘 되는 위치는 아니였는데 , 그렇다고 가게 운영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았다.
심야에는 맨날 문을 닫았고 , 어쩓다 한번 가면 먹거리도 별로 없고 ,
심야 영업 안하는 매장으로 계약 한건가.
그렇지만 , 그렇게 되면 다시는 그 매장을 안가게 된다.
한번만이라도 문닫은 경험이 있으면 다시는 그 근처도 안간다.
나만 그런건 아닐것이다.
집 앞에 다른 브랜드 편의점도 하나 있는데 ,
바나나 같은거 없냐고 하니까 , 그런건 취급 안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날 이후로 다시는 그 매장에 안가고 있다.
평소라면 맥주라도 사러 갈꺼였는데 , 이제는 절대 안간다.
지금 없네요 , 랑 취급 안해요 랑은 다르다.
취급 안하니까 , 너 같은넘은 그런거 사러 오지 말란 소리 인거 같다.
그래서 다시는 안간다.
집 근처 달동네 재개발 되면 위치 좋은곳에 편의점 이나 슈퍼 매장이 생길것이다.
그때 되면 위치 안좋은곳에 있는 편의점 들은 그냥 손가락 빨러 같기는 한데 ,
그런데 왜 이마트24 매장이 많이 문을 닫는것 처럼 보일까.
관련 통계 같은건 없으니까 모르겠다.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다.
어짜피 나랑은 상관 없으니까 , 이제 왠만한건 쿠팡으로 시킬려고 한다.
매장 왔다 갔다 해바야 시간만 아깝다.
카드 적립이라도 많이 해주면 모를까.
스타벅스 에서 아시아나 천원에 5마일 주는건 정말 좋은거 같다.
매일 매일 가고 싶지만 , 집 근처 스타벅스는 이상하게 친절 하지가 않은거 같다.
회사 앞에 있는 스타벅스랑은 진짜 친절의 온도가 500도 정도 차이 난다.
그냥 회사 갈때나 스타벅스 가야 겠다.
이번달부터 맥도날드 커피 가격도 올랐으니까 , 이제 다른 매장 가야 될꺼 같다.
항간에 카더라에서는 일본 편의점이 한국 진찰 한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진출 할지 말지는 모르겠다.
사실 니토리만 해도 왜 한국에 진출 한건지 모르겠지만 ,
어째든 아직은 매장을 늘려 나가고 있다.
니토리가 과연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
미니소 도 초반에는 좀 잘나가다가 , 중국 브랜드라는 풍이 돌고 난뒤로는
그냥 싹다 망하고 없는거 같기도 하다.
미니소 제품들이 괜찮은게 많이 있었는데 , 아쉽다.
명함집이랑 , 지갑은 이제 그냥 명품 으로 사야 겠다.
이마트24 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이랑 , KT 할인을 먹일수 있다.
몇푼 안되는 적립 이지만 , 마일리지로 바꿀수는 있다.
또 다른거 망한거 있으면 끄적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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