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A400M 수송기 프로펠러의 비밀

이번에 T50 과 물물교환 할려고 하는 에어 버스 A400M 이다. 

중대형 수송기로 미군의 허큘리스 C130 보다는 좀더 큰 기종이다. 

완전 대형인 C-17 은 한국에서 운영하기에는 조금 부담 스럽고

대형 수송기를 원하는 공군에게는 A400M 이 좋은 선택이 될것으로 보인다. 

A400M  수송기의 특이한 사항중 하나가 프로펠러가 서로 교차로 반대로 회전 한다는것이다.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A400M 양쪽 날개 프로펠러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그리하여 날개 아래쪽 공기 흐름이 더 느려저서 더 많은 양력을 얻게 되는 방식이다. 

날개 위쪽의 공기 흐름은 더 빨라 지고 날개 아래쪽 양력을 더 많이 발생시킨다고 한다. 

간단한 방식인데 정말 효율적인 방식이다. 

이번에 A400M  이 꼭 우리 공군에 도입되어 더 다양한 항공기를 운영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