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을 과연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2019년형은 차량도 기존 보다 많이 커지고 직선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강인해 보이기도 하고

가격도 어느정도 소비자층을 감안하여서 3800 ~ 4600만원

4륜 달고 풀옵션 까지 하면 4600만원

그런데 굳이 4륜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2륜에 적당한 중옵 정도 하면 4천 초반 가격이긴 하다. 

싸다고 할수 없는 가격이다. 

신형 싼타페 , 쏘렌토가 워낙 가격과 차량의 완성도가 높고

거기다 팰리세이드 까지....( 팰리세이드는 좀더 큰차이긴 한데)

4천 주고 어중간한 SUV 를 사느니 그냥 좀더큰 싼타페를 사는게 좋치 않을까 생각 한다. 

폭스바겐 차량을 죽어도 사야 겠다. 한다면 사도 되겠지만. 이미 가격적인 메리트를 상실 했다고 생각 한다. 

실제 판매량은 조사해 바야 겠지만 우선은 길에서 티구안이 보이질 않는다. 

길바닥이 모터쇼인 서울시대에서도 보기 힘든 차량이 된것같다. 

과거에는 상당히 보였던 차량인데. 

디자인이 좀 개선인 된건 상위 차량인 투아렉의 디자인 큐로 터치한것 같다. 

그냥 얼핏 보면 과거 투아렉 이랑 모양이 비슷하다. 

덩치도 커지고 , 

(노브스 유투브에서 노사장님에게 탈탈 털리기도 하였지)

노사장님 멘트 아니더래도 가격적인 면에서 많이 힘들어 보인다. 

이제 수입차도 어중간한 포지션을 취하면 국산차량과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된것 같다. 

다양한 차가 많이 팔리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티구안은 이제 상품 가치가 많이 떨어저 보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