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중에 신세계의 삐에로쇼핑을 사업 접는다는 뉴스가 있었다.
한두번 정도 매장을 구경간적이 있었다.
이런걸 무슨감성이라 해야 되나 , 용어를 모르겠다. 레토르 감성인가.
그때 그시절 , 머 다양한 각종 장난감 같은걸 팔고 , 잡화점 정도 인가 , 만물상인가.
코엑스라는 대형 쇼핑몰에 이런걸 판다.
사실 경기가 좋으면 머라도 잘 되겠지만 , 요즘처럼 소비를 줄이는 시점에서
그냥 눈요기 꺼리용은 되겠지만 , 저기서 과연 매출이 나올까 생각했었는데
평소 못보는걸 보는건 재미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쓰레기를 돈주고 사는 모양
사실 이런 종류의 매장은 여럿 더 있다.
케릭터 상품들을 모아서 파는 여러 매장들이 있다.
물론 인기 있는 케릭터고 핫한 아이템인건 사실이다.
그렇치만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 시점에는 다 쓰레기가 되지 않을까.
최근에 시대 라이프 스타일인 심플 라이프 와는 상반된 개념이다.
사실 매출을 올려야 하는 기업입장에서는 골치 아픈 상황일 것이다.
물건을 팔아서 현금을 돌려야 사업을 하는건데 , 소비자 층에서는 소비를 하지 않는다.
일본의 불황이니 , 잃어버린 20년인지 30년인지 하는 용어가 이제 국내에서 그대로 적용 되는듯 하다.
신세계 측도 오죽 답답했으면 사업을 접을까.
삐에로 쇼핑과는 조금 다르지만 이마트의 전자제품 판매 매장을 일렉트로마트 라는것도 하고 있다.
여러가지 PB 상품과 할인 제품을 전면에 깔고 전자제품을 판매 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65 인치 TV 를 해외에서 직구로 구매하면 국내 보다 100만원 싸게 샀다 하면서
자랑하는 유투버 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정도 크기의 TV 가 딱 100만원 정도 한다.
1년 만에 전자제품의 감가가 엄청나게 진행되었다.
가격이 안떨어 지는건 무선 청소기 정도가 아닐까.
제고 = 감가 의 상황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물건을 만들기 겁나느 상황까지 가고 있는게 아닐까.
유형의 상품을 만들어 내고 , 이것을 판매 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 시대라고 생각 된다.
인간의 삶에서 무엇을 만지고 조작 하고 하는게 없어 지는건가.
정보 컨텐츠 소비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른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
과거의 추억속의 장난감을 손으로 만지고 놀고 하는 시대는 지나 갔다고 생각 된다.
눈으로 충족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인가.
신세계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결정이지만 더 좋은 서비스 , 상품을 만들어서
소비자들을 다시 끌어 모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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