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1.0 LT 차량을 보유 중인데
이런 저런 유지비가 많이 든다. 경차로써 운영 유지비가 적게 들어야 되는데
중형차 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 가는 느낌이다.
그냥 마트용으로 타고 다니는데 계속 타야 할지 애매 하다. 정비비는 들였으니 돈아까워서 타야 하긴 한데
최근 정비 비용을 적어 보겠다.
2018년
- 타이어 4짝 교체 = 20만원
- 엔진오일 3만원
- 자동차 검사비 ? 얼마 였지
2019년
- 냉각수 통 교체(깨짐) = 냉각수통 7처넌 + 냉각수 + 공임 = 8만원
- 엔진오일 이것저것 = 3만원
2020년
- 정화플러그 1,2 번 고장으로 견인 교체 = 20만원
- 뒷 브레이크 라이닝 피스톤 교체 = 20만원
- 브레이크 오일 교체 = 8만원
- 엔진오일 교체 = 3만원
- 곧 자동차 검사도 해야 데고
스파크 점화 플러그가 정말 약한게 들어가 있다.
센타에서는 정품을 권장하긴 하는데 정품 점화플러그 수명이 너무 짧다.
스파크 구조상 점화 플러그 교체 할려면 기화기를 뜯어야 되어서
센터를 가던 동네 카센터를 가던 공임 비를 많이 받는다.
그런데 점화 플러그 수명이 짧으니 교체 할때마다 돈을 뜯긴다.
집에 같이 운행 중인 대형차량은 10만 키로를 타도 점화 플러그 교체를 안하고 아직도 타고 있는데
스파크 차량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부품의 내구성이 부척 떨어 진다.
그래서 장기로 보유시에는 정비비가 어마무시 하게 나온다.
거기다 보유중인 모델이 4기통 모델이라 고질적인 노킹문제로 고급유 주유비도 포함되는군.
중고를 사면 정비비가 꽤 나올것이다.
기본적인 연료비나 보험료는 많이 들지 않는다.
차량 자체 소모품비가 많이 든다.
구조가 단순하니까 구조적인 고장은 없는데 소모품이나 부품을 너무 저렴한걸 사용해서
내구성이 약한게 문제 이다.
그렇다. 그냥 계속 탈지 , 전기차로 갈지 고민중이다.
테슬라가 답일려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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