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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기(자동차)

쌍용차 기업회생 신청...

by 껌장사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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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845301

 

'유동성 위기' 쌍용차, 결국 기업회생 신청

[서울경제]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빌린 약 600억 원을 갚지 못한 쌍용자동차가 결국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쌍용차의 기업회생 신청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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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기업회생을 신청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서 여러 뉴스들이 뜨고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66&aid=0000640845

 

부품사들 납품 거부에…쌍용차, 이틀간 공장 가동 중단

최근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자동차(003620) 가 일부 부품사들의 납품 거부로 평택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 23일 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24일과 28일 이틀간 평택공장의 가동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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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부품공급도 중단된거 같고.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553642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신청, KB캐피탈 신차 취급액 감소 전망"

[파이낸셜뉴스]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KB캐피탈, KB국민카드의 신차 취급액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채영서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KB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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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쪽에서도 판매량 감소를 전망하고 있는거 같고 

 

쌍용차 임원급들이 최근에 현대차 퇴직 임원들이 많이 취업한걸로 아는데

구체적으로 누가 누군지는 머 알아도 몰라도 상관 없는거라. 

 

어느정도 현대차 방식으로 기업 운영을 할려고 한거 같다. 

쌍용차 입장에서는 티볼리 짹팟이 어느정도 기업의 수명을 늘여 주는 역활을 하였는지도 모르지만

티볼리 짹팟이 영원이 지속되는게 아닌데 , 너무 거기에 의존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생산 모델들의 라인업을 SUV 전문 라인업으로 할려고 해도 일반 세단보다 생산 또는 개발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발생하게 되고 , 첨단 기능들은 자체 개발보다는 외부에서 도입하여 사용하게 되니까

지속적으로 거기에도 비용이 발생하게 되고 

 

여러모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거 같다. 

아마 답이 없었을 것이기도 하다. 

 

완성차 자동차 기업을 운영하기 에는 들어 가는 비용이 상당하여서 어느정도 판매량이나

수익마진을 가져 가지 않으면 존속하기가 어렵게 생각 된다. 

위탁 생산이라도 하였으면 좋았을려나. 아마 기존 생산 라인도 빠듯하게 돌린거 같기도 하고

 

이것저것 경영진에서도 할만큼 했겠지만 , 잘한것도 있고 , 못한것도 있고 해보인다. 

지금에 와서 그런거 하나 하나 지적하게는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마는

 

코란도 스포츠 단종한 점이 많이 아십고 , 뷰티풀 코란도 출시또한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도로에서 거의 볼수 없는 차량이라 , 개발비가 모두 손실로 돌아 왔을 것이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551978

 

남은 시간 3개월… 마힌드라 '감자 카드'로 고통분담할까 [생사 기로에 선 쌍용차]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자동차가 회생을 위해 최대주주인 마힌드라의 감자 카드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감자를 단행할 경우 채권단이 원하는 대주주 고통분담과 함께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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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도 물렸고  ㅋㅋㅋㅋ

 

쌍용이 먼저 터지긴 했지만 , 앞으로 세계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들의

기업 존속이 갈수록 어려워 질것으로 생각 된다. 

 

미국을 대표 하는 GM , 포드 자동차도 요즘 시장 상황이 많이 적응 못하고 있고 , 

일본을 대표하는 도요타 까지도 전기차 관련해서는 준비를 하는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애매한 상황이고 , 

 

이러한 시점에서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이 막 치고 나오고 있다. 

테슬라 의 신규 소형 모델 가칭 모델2 가 3만 달러 초반에 나와 준다면 모를까

중국 업체들의 빠른 시장 잠식으로 2~3 만 달러 구간의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모두 잠식 할수도 있어 보인다. 

 

최근에 니오 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의 전기차 출시를 보면 물만난 고기때 처럼

막 치고 나오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 로 생산 전환은 아무래도 이런저런 걸림돌이 많아 보인다. 

 

그리고 쌍용차의 영역 이라고 생각 했던 대형SUV 에서도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차량과 수입 SUV 들의 공세가 계속 이어 지고 있어서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472805

 

"우리도 '차박 맛집'"…수입 대형 SUV '공세'

내년 수입차 업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거 쏟아낸다. 올해 국내 SUV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한 신차 전략이다. 2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내년 포드 익스페디션·브롱코·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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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어려워 보인다.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적절하게 포지셔닝을 못한점도 있다. 

 

파산까지는 안가겠지만 , 앞으로 쌍용차에게 어떤 시련이 계속 될지는 지켜 바야 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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