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2023.01

 요즘 부동산 에서 고급아파트의 조건으로 조식 서비스가 있다. 

한남동에 나인원 에는 겔러리아 백화점에서 고메식당 있다고 하는데

주민 아니어도 갈수 있다고 하는데 , 주차도 별로고 , 여튼 굳이 찾아 가기도 , 

명동에서 남산터널 넘어 가는 버스 타면 갈수는 있는데 , 

그냥 고메 식당 먹을꺼면 겔러리아 백화점 가서 먹고 오는게 더 편할꺼 같다. 

그래도 집에서 겔러리아 백화점 까지 주말 아침에는 20분 안짝으로 갈수 있다. 

 

 

살고 있는 아파트에 조식서비스가 없으니 , 직장에 일찍 출근하여서 구내식당에서 아침을 먹는것도

방법인데 , 역시나 구내 식당 있는 회사에 구내식당이 없다. 

어쩌겠나 , 어릴때 공부 안하고 놀아서 이런걸까 하고 생각 하자. 

직장 다녀보면 나보다 잘나고 똑똑한 애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여튼 그래서 , 마지막 루트인 , 구내식당 있는 회사 옆의 회사에 다니면 되는데

이건 성공 

아침 출근길에 회사 가는길에 조식 가능한 구내식당이 몇게 있다. 

구내식당 아니고 일반 식당도 조식 가능한 식당이 많이 있긴 하지만. 

오늘은 그냥 구내식당을 가보고 싶었다. 

 

미역국에 계란 요리 까지 ...

아침이라서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 나름 풍족하게 차려 먹은거 같다. 

미역국도 너무너무 좋았고 , ㅋㅋㅋ , 빵도 한조각 먹었고 ㅋㅋㅋㅋ

 

조식 먹고 , 점심은 패스 하였다. 

저녁에 맛난거 먹고 가는걸로......

 

앞으로 더더욱 조식 서비스를 이용해 봐야 겠다. 

조식 먹을려고 출근도 빨리 하니까 지하철도 널널하고 너무너무 좋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