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가격이면 중고차 머 산다?

2023.04

역시나 예상하던게 나왔다.
트랙스 가격이면 중고차 머 산다.

이런건 모든 신차에 다 적용될꺼 같기는 한데
트랙스 가격이 저렴하게 나와도 여지 없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거기다 3기통에 대한 프레임 공격도 어마어마 하다.

최근 내연기관의 세계적인 발전 추세는 3기통
저배기량 E터보 엔진 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국내 현대기아 차량은 여기에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국내 기업도 경차차량에 3기통을 사용 하면서 경차 에나 쓰는 3기통 엔진을 SUV 에 달았네 하네 마네 하면서 프레임 공격을 한다.

유럽의 르노 , 폭스바겐 , 쉐보레 등이 최근 사용 하는 3기통 엔진은 기존 터보 엔진과 다른
E터보 방식이다. 초반 과급을 전기모터를 돌려서 공기를 밀어 넣어 준다.

그래서 과거의 터보 엔진보다 터보렉이 상당히 줄어 들었고 , 초반부터 거의 최고 토크가 나온다.

이번 트랙스 1.2 엔진은 배기량 때문인지 RPM 을 2천 이상 올려야 터보가 돌아 가면서 토크가 나온다고 한다.

먼저 출시한 트블 1.35 엔진은 RPM1500 부터 터보 과급이 들어 온다.

RPM 500 차이면 사실 크게 차이는 없다.
거기다 서울 시내는 가다가 멈첬다가 가다가 멈첬다가를 계속 반복하니까 , 오히려 터보가 계속 들어 오면 열관리만 빡셔지고 ,  자유로 정도 나갈때 RPM 2천 언저리 부터 터보가 들어 오면 달리는데는 문제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 여론의 프레임은 3기통 엔진 경차에나 쓰는거에요 , 너나 타세요 , 아반떼 살래요 한다.

세단 차량을 준중형 차량을 살 필요가 있나.

과거 처럼 SUV 차량이 없는것도 아니고 , 저렴한 트랙스 차량이 있는데 , 개인적으로는 세단을 왜 사는지 모르겠다. 과거 기아의 록스타 나 레토나 차량이 좀더 편한 SUV 로 발전 했으면 어떨까도 생각 한다.

스포티지가 나오면서 SUV 맛집은 기아 였는데
아직도 잘나가고는 있다. 쏘렌토 , 카니발 등등...

그치만 소형 도심형 SUV 에서는 기아의 셀토스는 구매 고객이야 많이 있곘지만 , 내가 원했던 차량은 아니다.

완성도 떨어 지는 차량에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고 ,

이런 시점에서 트랙스 차량과 트블 차량은 정말 잘 출시 하였다.

아마 미국에서도 상당한 판매가 이루어 질꺼고
국내에서는 이런저런 프레임 씨워서 현기차에게 유리 하겠지만 해외에서는 반대 현상이 날꺼 라고 생각 한다.

트랙스 살꺼면 이런중고차 살래요도 ,
트랙스 대신에 살 적당한 SUV 가 별로 없다.

수입차로 가기도 애매하고 , 국산은 대부분 배기량이 훨씬 크고 차도 크다.
물론 SUV 중고 차는 가격도 비싸고 대부분 디젤 차량이다.

요즘 좋아 젔따고는 하지만 디젤 차량을 관리 하는건 여관해서는 하고 싶지 않다.

요소수 넣어 주는것도 엄청나게 귀찬타.
거기다 차에 문제라도 생기면 디젤 차량은 정비소에 그냥 차를 마껴두다 싶이 해야 된다.

간편하게 탈수 있고 , 저렴한 가격에 , 성능도 어느정도 나와야 데고 , 실내 공간도 넓을려면 SUV 형태여야 하고 , 세금도 저렴하면 좋고 , 이런 저런 옵션이 좀 있으면 좋겠고 , 하는 모든걸
트랙스 차량에서 구현한거 같다.

감가의 왕국인 쉐보레 차량에서도 이번 트랙스 차량은 어느정도 타다가 중고 판매하여도 감가가 거의 없을꺼 같기도 하다.

사실 구형 트랙스 중고 구매도 괜찮을꺼 같다고
생각 하는데 , 거기다 금액 조금만 더 보태면
트블 중고도 살수 있긴 하다.

트블 중고 정도면 꽤 만족하고 몇년 무난하게
탈수 있을꺼 같다.

트랙스 출시 즈음에서 트블 중고 차량도
상당히 괜찮은 구매가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째든 이제 세단은 종말 할것이라고 생각 한다.

국내기업의 현대기아에서도 세단 차량의 라인업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신형 그렌저 가격보면......

회사에서도 선배님들이 그렌저 차량 카다로그 가격을 보시던데......

저런걸 왜 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차로 폼잡을것도 아니고 내가 필요 해서
마트 다니고 백화점 다니고 , 출퇴근 하고

살기 위해서 필요 한게 차량이라면

트랙스, 트블 정말 괜찮은 차량이라고 생각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