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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기(자동차)

조금 허영을 부려도 되는 K7

by 껌장사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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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차량을 구매해서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구매층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꺼 라고 생각 한다. 


준대형차를 사는 고객층과 , 수입차로 넘어 가는 고객층은 다른 취향이라고 생각 된다. 


2018년 K7 은 상당히 강렬한 프론트를 가지고 있다. 


날카로운 가시 와도 같은 음각 그릴과 도전적인 마스크 



보통 K7 정도 구매층에서 2.4 리터 엔진을 구매하는 비율은 낮을꺼라고 본다. 


K7 차량은 트림이 아주 좋아서 2.4 에서 부터 거의 대부분의 사양이 다 들어가 있다. 





상위 트림과 비교해도 거의 다 들어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나 차덕후 정도 아니면 지나가는 K7 차량 트림을 바로 구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물론 풀옵션 차량의 경우는 어느정도 더 화려함과 그들만의 시그니처를 넣어 준다. 


그래서 이왕  K7 차량을 구매 한 소비자 라면 조금의 허영을 더 부려 보아도 좋아 보인다. 


바로 3.0 차량에 3.3 엠블런을 부착 하는것이다. 


실제로 3.0 차량과  3.3 차량을 외관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트럼크 쪽에 부착되어 있는 3.0 엠블런을 3.3 으로 바꾸어 주는것만으로도


상당한 차의 가치가 올라가 보인다. 



대부분이 3.0 차량을 구매 하지만 3.3 차량의 회소성 , 그리고 만족감 , 


이런 엉뚱한 허영이지만 실제로 타인에게는  K7 최상위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고 보여 지게 된다. 



어쩔수 없는  우리들의 문화가 고급차 , 대형차 , 수입차 , 비싼차 를 타고 오면


은연중에 알게 모르게 대우가 달라 진다. 



고급 식당에 경차를 몰고 가면 " 왜 왔냐 " 고  물어 보는 경우도 상당하다. 


- 식당에 밥먹으로 왔지 왜 왔곘냐 . 하고 되물어 보고 싶지만. 우리들의 허영은 그렇게 또 그렇다. 



K7  실구매자 라면  상당한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 하게 되고 , 3.3 엠블런 따위가 머냐 겠지만. 


그래도 시도해 볼만한 "투자(?)"  라고 생각 된다. 



(에쿠스 3.8 라벨을 때서 5.0 라벨을 달면 좀 없어 보이겠지만 --''''''')



차라는게 내가 편할려고 타는거지만 이상하게 남에게 보일려고 타는거 이기도 하다고 생각 된다. 


조금 슬퍼지는 우리내 삶인가...



또 주저리주저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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