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영업제한 언제 끝나는 걸까?

이제는 먼가 거의 일상이 되어서 과거에 어떠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 오면 이미 7시 넘어가고 8시 다되어 가고 하니까

백화점 가기도 아슬아슬한 시간이고 , 그렇다고 마트를 갈려고 해도 마트도 9시면 문을 닫고

 

남들은 배달로 시켜 먹는다고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배달시켜 먹는걸 좋아 하지 않는다. 

그래도 포장을 늦게 까지 해주는 식당들도 있는데 , 포장 해오면 또 집에 쓰게리 치울게 늘어 난다. 

맥도날드는 맥 드라이브가 있으니까 자주 가긴 하는데 햄버거만 먹으니까 또 지겹고 

지하철 빵집에서 빵을 사다가 먹기도 했는데 빵 사오면 한큐에 다 먹어 버리니...쩝...

 

참으로 먹고 살기 힘든 시즌이다. 저녁에 차 끌고 나가서 기사 식당에서 여유 때리면서

한끼 맛나게 먹고 오는게 나름 취미 아닌 취미 생활 이었는데 

밥도 먹고 , 차도 한번씩 굴려 조야 되고 

빨리 전기차로 바꿔야 차에 신경 쓰는 시간도 줄어 들꺼 같은데

 

유투브에는 매일 맛있는거 먹는 영상들이 가뜩 올로 오고

캠핑 영상도 보면 이것저것 요리 해먹는 영상이 너무 많이 있따. 흑흑흑흑. 

냉장고에 먹을꺼 채워 놓고 먹는것도 귀찬코 , 그래도 유일한 대안정도는 편의점에 도시락 이나

쏘시지 종류 , 또는 과자 같은것 사먹는 사치는 아직 누릴수 있따. 

아.....22시 까지만 영업 하게 해조도 좀 여유가 있을려나 , 이러다가 마트 까지 문 닫으면

더 피곤해 질꺼 같은데 , 일단 집에 들어 오면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가기도 귀찬코

 

멀 해도 귀찬타. ㅋㅋㅋㅋㅋ

유투브에 구독해놓은 채널들에서 새로 올라온 영상 죽 보면 그것도 한두시간 금세 가버린다. 

과거에는 유투브 보면서 무언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영상도 많았는데 , 물론 지금도 많이 있겠지만

지금은 그냥 관심분야 몇게의 영상만 본다. 

 

주로 캠핑 , 키보드 , 애니 , 등등 

한달여 전에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 출고식이 있어서 

그뒤로 죽죽 KF-21 관련 영상이 나오고 있어서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다. 

국뽕 채널도 보고 , 그냥 뉴스 채널도 보고 , 나오는데로 다 본다. 

 

아.....

 

모처럼 5/5 어린이 날인데,,,, 지하 주차장에서 잠만 자고 있는 알탱이도 낼은 좀 굴려 조야 겠다. 

차도 굴러댕겨야 고장이 안나지....

아....

 

그냥 갑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