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세차 하는 날.....(feat . 한전KPS )

2021년 봄 이 끝나가고 여름이 오고 있다.

주말마다 비가 오는거 같다. 모처럼 주차장에서 잠만 자고 있는 차를 몰고

빗물로 세차를 하였다.

본네트에 거뭇거뭇 얼룩저 있는 타르가 씻겨 내려 갔다.

트렁크에 있는 타르도 씻겨 내려 갔다.

SK 주유소 무료 세차 쿠폰이 없어 지고 세차 횟수 줄었다. 아니 세차를 거의 하지를 않는다.

겨울 지나면서 찟들었던 염화 칼슘을 오늘 다 털어 낸거 같다.

옛날에는 장마가 6월에 온거 같은데 , 이제 5월 부터 장마 시작인가.

그냥 봄이 끝나면서 바로 장마가 오는거 같다.

이제 5월도 절반이 지나갔고 , 한주동안 사건사고는 무난 했었다.

한 2년 정도 물려 있었던 한전KPS 를 전량 매도 하였다.

물타기 하면서 평단을 낮추고 있었는데 평단가 이상으로 수익이 나서 일단 매도 하였다.

중동에서 원전수주 가능성이 높다 하였고 , 배당도 많이 주는 편이고 해서

한동안 저조 했던 주식이 최근에 많이 회복하였다. 나두면 더 오를꺼 같기도 한데 ,

일단은 매도 하였다.

음...시간이 지나면 5만원 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 해 본다.

3만원 초반대로 오면 다시 매수 할 의향은 있는데 , 자산 정리 차원에서 일단은 매도 하였다.

잔고에는 아직 물려 있는 종목이 많이 있긴 한데 , 차차 해결될꺼 같기도 하고

그냥 계속 물려 있을꺼 같기도 하고 , 그렇다.

한국전력 주식도 있는데 , 아직 평단 이하 이다.

반등에 여지는 약해 보이긴 한데, 음.... 더 물타기도 애매한 싸이즈고 ...

머가 됬던......오르면 좋고 , 내리면 물타고 , 배당면에서는 한전KPS 가 더 좋긴 한데...

음....

머든 올라라....

2021년 올해 배당을 확실하게 늘려 주면 평단 위로 올라갈 가능성은 있어 보이긴 한데..

그냥 신경 끄고 살자.....

비오는 주말 저녁이 좋긴 하군....낼은 또 출근해야 되고,

대충 눕어 자자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