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활성화 되기 전에도
문자 메시지가 있었다.
문자 하나씩 보내면서 지인들과 친구들과
농담 따먹기 하면서 쓸때 없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당시에는 네이트온이 전국민 메신저 였기도 하였다.
컴퓨터만 켜면 네이트온 로그인 부터 하였다.
문자랑 네이트온이랑 연결되는걸 부가서비스로
팔기도 한거 같았느데 ,
하긴 옛날에는 주식 가격한번 보는것도 돈내고 했엇지 .
무언가 특이한 시대 였던거 같다.
요즘은 그냥 카카오가 일상이 되어서
멀리 떨어저 있는 친구들과도 거의 옆에 있는듯이
카톡을 주고 받는다. 쓸대 없는 사진도 보내고
이모티콘도 보내고 ,
그냥 일상적으로 생존 신고를 보낸다.
쓸때 없는 시간낭비의 짓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서로 재미있어 하면서 엉뚱한 이모티콘을 주고 받는다.
가끔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주고 받고 ,
선물로 보낸 쿠폰을 다시 스벅가서 내가 먹기도 하고 ㅋㅋㅋㅋ
내가 보냈지만 쿠폰 스틸인가. ㅋㅋㅋㅋ
옛날에는 친구들과 술집에서 떠들면서 놀았는데
요즘은 그냥 카톡질이 편한거 같기도 하고
서로 생활한다고 바쁜 시간속에서
만나는것도 힘들고
카톡이 이게 단점이기도 한게
카톡 보내도 응답 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다.
사실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기 힘든 세상인데
카톡에서 응답을 하지 않게 되면 사실상 연락이 끊기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친구들은 카톡이 없었더라면
더 빨리 연락이 끊겨서 인연의 고리에서 멀어져 갔을꺼 같다.
오랜만에 친구에게 연락이 오면 좋은 소식보다는
안좋은 소식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 한다.
여러 가지 일이 있겠지만.
시간은 없지만 특이한 일이 생기면 가족들 하고
지인들하고 내용도 같이 보고 ,
하는 재미도 있고 , 물론 서로의 관심사가 다르니
이거 머야 하는것도 있고 ,
그래도 살아 간다는게 그런 재미 가 아닐까 한다.
제는 이런것도 보내 정도 ...
갈수록 살아가는 세상은 온라인세상이 되어 가고
심지어 메타버스가 나온다고 하고
에니에서 보던 하이바 쓰고 게임세상에라도 들어 가는건가.
그리고 메트릭스라는 영화도 새로 개봉한다고 하고 , 감독은 못다한 이야기라도 남은건가.
물론 나오면 열심히 보긴 하겠지만 ,
에반게리온 에니 메이션도 대장정의 막이 난거 같고 내용이 어렵고 어떻고를 떠나서
볼거리가 있는게 좋다.
안바쁘게 사는 사람이 있겠냐 마는 , 그래도 지금의 시간을 좀더 여유 있게 즐거워 하면서 살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카카오톡 덕분에 이런저런 세상일을
좀더 편리하게 접하게 된거 같기도 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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