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되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이번 여름이
가장 더운 여름이 될것인지
아니면 남아 있는 인생동안의 그남아 선선했던
여름이 될것인지 하는 생각 이든다.
방송에서 가끔 나오는 멘트 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이 가장 시원했던 여름인가...
앞으로 더욱 날씨가 더워 진다는 뜻인가
대충 그런 뜻인거 같다.
날씨도 날씨지만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지난 시절과는 먼가 더 역동적이고 다채롭고
다양하게 발생 하고 있다.
전쟁도 나고 , 물류 대란도 나고 ,
국제금융도 위태위태 하고
최근의 상황으로 과거를 보면 과거의 국제적 이나
또는 특정한 이슈들은 매우 단순 하였던거
같기도 하다.
먼가 요즘은 엄청나다.
모든것이 복잡적으로 작용하여서 다채롭고
다양한 사건 사고를 만들어 낸다.
정치적인것 또한 그렇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 인류는
지구 행성에 존재하는 대표 생명체로의 역활은
하지 못하는거 같다.
그냥 저냥 한 국가의 한 지역의 한 동네의
한 아파트의 한 회사의 정도만 되는거 같다.
좀더 거시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전체를 또는 지구전체를 바로 보는건 아직 안되는거 같다.
어릴적 만화책이나 영화 같은거에서 보면
항상 지구 평화를 지켜라 , 우주 평화를 지켜라 등등 이였는데
지금 살아 보면 그냥 하루하루 나 하나 잘 먹고 잘 살자가 가장 큰 주제 인거 같고
어딜 둘러바도 지구평화는 없는거 같고
이대로 살아 가게 된다면 인간은 지구란 행성의 대표가 된다던지 무언가 행성을 넘어서서
우주적인 존재가 된다던지 하는건 상상하기 힘들어 보인다.
아마 그런게 있다고 한들 또 그들만의 이익만을 위한 존재가 되지 않을까
그럴꺼 같다.
과거 건담 에니를 모아도 항상 우주세력과 지구연방 세력의 끊임 없는 싸움과 그리고 지구연방 세력 내부에서도 엄청난 갈등이 있고
나이 먹고 지금 보기에도 이해안되고 어려운 설정들이 많은데 , 어릴때 보았다고 한들
그냥 화려한 그림채에 빠져서 보왔겠지
이해 할수가 없었을 것 같기도 하고
로보트 들이 전쟁 하는건 잼있긴 하였다.
인간이 앞으로 수백년 살면서 과연 지구 행성을 대표 하고 모두의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다른 행성으로도 진출 하고 무언가 좀더 멋진 목표를 가지고 나아갈수는 있을지 궁금하다.
아마 없겠지 , 언제나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이 유리 하고 불리 한지 따지고
그속에서도 좀더 유리한걸 택하고
그렇게 이기적이고 의식적인 모습이 전부일꺼 같다.
점점더 좁아지고 , 작아지고 , 없어지고
그게 사는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그냥 그렇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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