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구매하고 아직 많이 천Km 도 타지 못하였다. 아직도 여기저기 출고때 딸려 나오는
비닐이랑 보호 테입이 붙어 있다.
옛날 차도 안때고 나두었는데 , 오래 되면 본드 랑 테입들이 경화되어서 섬유화 되어서
부서 진다. 그래서 빨리 때어 내는게 좋기는 한거 같다.
부서지면 차 안에 그만큼 먼지가 쌓이게 되고.
바닥 메트는 카페트형이 좋은데 SUV 라서 그런지 차량 싸이즈 짤라서 파는게 코일메트 빡에 없다.
푹식한 감은 있지만 코일메트 역시 화학섬유로 만든 합성물에다가 , 이물질이 잘안빠저서
청소하기 빡시긴 매 한가지라 , 고압수가 없는데 , 집에 배란다에 고압수 호수 하나 달던지 해야
청소 할수 있을수도 있고 ,
세차장 가서 코일메트 청소 할려면 고압수로 씻어 내고 덜 마른거 차에 넣어서 히터틀어서 말려야 하니
음.....
일단 타보고
차량을 타면서 우선 특이한 점은 엔진이 가장 인상적이다.
저속에서 터보가 들어 오기 전에는 배기량이 낮으니 슬슬 기어 나가는데
터보가 들어 오면 100 Km 까지는 그냥 쑥 치고 나간다.
80 ~ 90 Km 에서 나 100 Km 가요 하면서 살짝 신호를 주면서 넘어 간다.
그리고 100Km 에서 120 넘어 갈때는 속도가 올라 가는 느낌 자체가 없이 차가 120 으로 달리고 있다.
100 Km 언저리에서 속도 콘트롤을 잘해야 된다. 좀만 엑셀링 하면 순간적으로 120 넘어 간다.
1.3 리터의 3기통 엔진에 대단한 힘이다. 그리고 더 이상 속도를 낼 필요도 없어서 110 근처에서 속도 리밋 걸로
주행 하였다. 초고속 크루징이 필요 할때는 다른 차를 타면 되니까. ㅡㅡ'''''
차량에서 하차 할때 터보팬 천천히 식혀 줄려고 1분정도 멈처 있다가 시동을 정지 한다.
습관이 될련지..바뿔때는 어떻게 하지....
그리고 브레이크가 상당히 특이하다.
유투브나 여러 시승기에 브레이크 패달이 높아서 어색하다고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질감은 없다. 차이가 있다면 브레이크 패달보다 엑셀 패달이 낮게 되어 있는거 같다.
그리고 브레이크가 정확 하지는 않는데 , 공기 챔버 방식이 아니라 , 전자모터 유압 방식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이게 정말 정밀 하게 브레이킹을 할수 있다는 장점과 조금 민감 할수도 있다는것인데 ,
이차 저차 다 타고다니는 경험치로 보면 상당히 고급감이 있는 브레이킹이 가능하다.
제동력 자체도 좋고 , 확잡을수도 있고 천천히 잡을수도 있고 , 상당히 고급 느낌이다.
깡통 트림이지만 차량의 기본적인 엔진 성능과 브레이킹 등의 운동성능은 고급 트림과 동일 하니까
안드로이드 오토도 매우 편하게 연결되고 , 그래도 아이폰 한대 사서 애플 카 플레이 쓰는게
더 좋은거 같기도 하다.
선만 꼽으면 바로 연결 된다.
연결 안할때는 USB 로 째즈 음악이 나오게 해 두었다.
같은 브랜드의 트랙스 대비 해서는 트블 깡통 구매가 만족스러울꺼 같고
동급 차량 들과 비교는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 차의 기본기 자체가 다른 차량이라 .
아직은 길들이기 중이니 살살 몰고 천키로 정도에서 오일 한번 교환 해야 겠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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