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N

2023.05

신기한 차이다. 차를 사면 너 ㅂㅅ 이냐는 소리를 듣게 되는 차이다.

정말 그럴까...가격은 비싸면 4천까지도 하는거 같다. 깡통은 3천 초반 정도 라고 하는데 굳이 찾아 보질 않았다...관심도 없는 차라...

관심도 없는데 똥끌 싸지리는건....최근에 아반떼 N 이 많이 다닌다.

집근처 고속화 도로에서 야간에 질주를 한다.
어디 동호회 모임이라도 한건가...

폭주 까지는 아닌데 , 그냥 달려도 어느정도 소음이 있는 차량이어서 , 야간에 지나가면 꽤 시끄럽다.

안팔려서 할인이라도 한건가...

고성능 차라고 하지만.....4천 정도 주고 살만큼 고성능에 만족 하는 차량도 아니고 , 일단 타이어 싸이즈가 너무 커서....나중에 정비 부담도 매우 큰 차량같은데...

그냥 출력 좋은 차는 얼마던지 있는데 굳이 4기통 터보 차량을 배기음까지 쾅쾅 나가 해서 신차로 출고가 가능한것부터 신기 하다.

소음 테스트며 매연 테스트며 이것저것 규정이 까다롭고 , 옛날에는 BMW 에서 순정 장착한 머플러 까지 불법이라고 신차 출고가 안되던 적도 있었는데...

현대는 왜 저런 차가 출고 되는지 모르겠다.

어디서 야매 튜닝 하는것보다야..물론 야매 튜닝도 어느정도 지식도 있어야 데고 노하우도 있어야 데고...나름 정성 이지만....

메이커에서 튜닝 된차가 출고 된다 정도로 의미를 두어야 겠지만....

상품의 한계 효용같은게 있는거 처럼.. 아무리 좋게 포장을 해도 근본 자체가 아반떼 여서....

중고차 사는것도 힘들긴 하지만.

찾아 보면 IS250 이나 인피니티 모델들에서는 후륜 구동의 고성능 차가 있긴 있다.

이제 세단은 내 구매 대상에 없긴 해서 굳이 세단 차량을 찾아 보고 있지는 않는데...

그래도 사는 사람은 그중에서 먼가 장점을 찾긴 했겠지....

본인이 만족 하면 되는것일지도....

자기돈 자기가 쓴다는데..머라 하기도...

그렇지만 아반떼 차량을 아무리 갈고 딱아도 상품 자체의 태생적인 한계성을 어느정도 가지는거 같기도 하다.

앞으로 더 좋은 차를 만들어 주기 위한 지나가는 과정 정도로 보면 될수도 있겠지만...

내연기관 차는 더이상 발전 안할꺼 같기도 하고...

그냥 내 차나 신경 쓰자...

아반떼N 세벽에 좀 조용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