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 없는 세상....

2023.02

어릴때는 양보 하라고 배워는데,
어른들의 세상은 위선인가. 요즘 살면서
양보가 있나??

지하철에서도 먼저 탈려고 하고
버스도 먼저 탈려고 하고 , 운전할때 차는
먼저 갈려고 하고

2023년도에 새롭게 바뀐 우회전 통행도
양보가 없어서 아닌가.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중인데도 차량들은
우회전을 한다. 그러다 사고가 나고
우회전 사고는 계속 나고 있다.

1차적으로 차량의 잘못이지만 , 보행자도
이제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 왔다고 해서
안전한 지역이 아니라는걸 좀더 인식하고
살아야 될꺼 같다.

택시 요금이 올랐다고 한다. 택시를 자주 타지는
않치만 먼가 계속 오르는구나. 이번달에는 다들
난방비 많이 나왔다고 하고 , 지원해 달라고 하고
지하철 요금도 곧 오른다고 하고 , 지하철 시위는
계속 되고 있고  며칠전에는 지하철에 폭탄 위협
까지 했다고 하던데
요즘 뉴스는 대한민국 아니라 어디 중동이라도
해도 믿을정도다.

세상 모두가 이제 양보가 없다. 어짜다 이렇게 된건가. 내가 걱정할껀 아니고 , 그냥 아쉽다정도

지하철 요금은 인상이 바람직 하다. 물론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는 있어야 겠지만 , 이대로 가면 엄청난 부채가 후대에게 전가될 뿐이다.

거기다 엄청난 대규모 토목공사가 계속 이어지고있다. GTX 한다고 하고 , 고속도로도
지하화 한다고 하고 , 지방에도 철도가 연결된다고 하고 , 전국적으로 엄청난 토목공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엄청난 재정이 투입 되는 공사 일껀데 저렇게 한꺼번에 많이 해도 되나 걱정이 되기도 한다.

과거 산업화 시기에 경부고속도로 공사 하나가지고도 전국이 이분오열 되어 죽니 사니 싸웠다 했었는데 , 이제는 경부고속도로 규모의 공사가 전국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서로 자기 지역 먼저 공사 해달라고 하는거 같다.

그중에서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공사는 정말
할꺼 같은데 , 차량을 지하로 통행 시키고 지상땅에
먼가 할려고 하는거 같은데, 지하에 고속도로 터널이 있으면 지상에는 대형 건물은 건설 못할꺼고 그냥 공원 같은거나 만들수 있을려나
아니면 또 다른 입체 도로가 지상에 생길것인가.
궁금해 진다.

고속도로 양방향으로 있었던 지역은 사실상
별게의 도시인데 행정 구역상 하나로 묵여 있는거 였는데 그런 지역에서는 양쪽 지역이 합처 지는 효과는 있을꺼 같긴 한데 생활면에서는 얼마나 좋아 지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집 근처에 있는 시설들도 다 이용 못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에는 공식이 몇가지 있다.
운동은 여의도 , 사우나는 강남

모두가 나 먼저 를 외치고 다니는 세상이 되었다.
이제 양보 따위는 없다. 그냥 앞으로 전진이다.
과연 앞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 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