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라는 도시.....
프로야구에서 삼성을 응원하는 도시 이지만 , 대구라는 도시에 삼성이라는 기업은 없다.
지금은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은 DGB 그룹(대구은행 금융그룹) 이 아닐까 싶다.
과거 전국 3대 도시였지만 지금은 10대 도시에 겨우 껴줄까 말까 아닐까.
최근에는 정치적 이슈로 보수의 성지라고 나오면서 대구 수성구의 국회의원은 민주당에서 가지고 갔다.
어찌보면 대구라는 도시는 가장 많이 소외돈 도시가 아닐까.
도시의 모습도 과거에 비해 달라진 점이 많이 없다. 경기도 인근 도시들은 1년만 지나도 과거의 모습을
찾아 볼수 없을정도로 발전하는데 , 그래도 대구도 최근에는 고층 아파트 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것 같다.
유투버에서도 보면 대구는 대기업 하나 없는 도시로 소개 되곤 한다.
정말 그렇다. 저렇게 큰 도시가 대기업 하나 없이 자생하고 있을까. 자생이 아닐까.
인근 지역으로 취업을 나가고 , 다시 돌아오고 머 그런건가.
그남아 KTX 가 개통대고 대구역 , 동대구역에 대형 백화점이 입점 하였다.
그로 인해 그동안 지역 백화점이 었던 대구 백화점 , 동아백화점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KTX 철도 역과 지하철이 연계된 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한 두 역사의 대형 백화점은
대구 소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한것 같다.
주말에는 동대구역 신세계 백화점안에는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
백화점 에스컬레이터를 서울 지하철 타듯이 줄서서 타야 한다.
어디나 그렇치만 스타벅스는 앉을 자리가 없다.
대구라는 도시는 대구역앞 쪽에 상권과 수성구 쪽이 중심으로 발전 하였든는데
신규로 입점된 대형 백화점들은 기존 구도심의 상권을 보란듯이 교통접근성을 기반으로한
지점에서 대성공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다고 할수 있는 동대구역 권역과 대구역 권역이
엄청나게 사람이 몰리고 있다. 지역의 발전까지는 연결될지는 모르겠지만.
백화점 입점이 그지역의 소비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많은 인력 고용과 물류 시스템 그리고 거점 메카로서 많은 역활을 한다.
지역에 백화점이 입점 한다고 하면 지역 상인들이 와서 엄청난 반대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백화점 입점으로 얻게 되는 흠보다는 득이 훨씬 많이 있다.
물론 상권이 빈약 하면 입점을 하지도 않겠지만.
신세계의 공격적인 백화점의 몰형식 구조와
롯데백화점의 규모의 경쟁이 대구라는 지역에서도 발휘대고 있다.
신세계 , 롯데의 자존심을 건 자리경쟁에 대구도 포함된것인지
크게 부산에서 부터 시작한거 같은데 , 최근에는 인천 지역까지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대구라는 도시 , 과거 국내 3대 도시 , 보수의 성지 , 낙후된 도시 ,
대기업 하나 없는 도시 , 최근에 다시 소비중심도시로 부활
변화의 바람
등등등.....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거지에 대한 생각... 서울편 (0) | 2019.05.08 |
---|---|
대구 이야기 이어서 울산도 슬적..... (0) | 2019.05.06 |
삼성 겔럭시 s10e (0) | 2019.04.25 |
동내 시장 빵집 그만 가야 겠다 (0) | 2019.04.17 |
금(골드) 이야기 (0) | 2019.04.14 |